1. 기본적으로 1장밖에 못들어가지만, 혹시라도 후에 더 넣을 수 있는 카드효과가 나올것을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 플롯덱에 최대 2장이 들어갈 수 있는 플롯도 나왔고, 곧 있으면 플롯에 8번째 카드를 추가할 수 있는 카드도 나올 예정이니 기본룰을 깨는 카드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LCG의 골든룰은 룰북과 카드내용에 다른점이 있다면, 카드내용이 룰북보다 우선시 되기때문에 다른 카드들에도 당연한것을 한번더 카드에 적음으로써 확실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Trigger effect란 발동이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이런것은 대체로 카드 효과앞에 굵은글씨로 발동조건이 적힌경우 해당됩니다. 예를들면, 굵은글씨로 적힌 Any phase:, Response:, Action: 등등이 있습니다.

카드효과에는 기본적으로 Trigger effect 와 Constant effect 가 있는데, 트리거 이펙트는 플레이어가 사용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직접 발동을 시켜야 하는 효과입니다. Response 의 경우라도 해당조건이 맞는다고 자동으로 발동되는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그 때에 직접 발동을 시켜야 합니다. 만약 잊어먹고 발동시키지 않고 지나갔다면 기회를 잃는거죠. 하지만 Constant effect는 발동시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런경우는 효과앞에 굵은글씨가 없고, 플롯카드의 효과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여기서 굵은 글씨는 Trait과 햇갈리면 안됩니다.) 이것은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효과로 플레이어가 발동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효과를 줍니다. 이런경우 효과를 주는것을 잊어버린다면 다시 돌아가서 강제로 적용해서 다시 정확하게 사건을 해결해야겠죠.

질문하신 브리엔의 경우 브리엔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면 상대방이 카드의 발동효과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3. King 과 Queen 은 다릅니다. Trait 의 단어는 정확해야합니다. 다른 카드중에는 혼자만 Queen일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카드들도 있습니다.

4. 부착물의 컨트롤러는 부착을 시킨 플레이어입니다. 그러므로 부착을 시킨 플레이어가 영향력을 지불하고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4-2. 마찬가지로 부착을 시킨 플레이어가 해당 카드의 컨트롤러이고 부착시킨 플레이어가 발동조건을 완수한 후 사용합니다.

4-3. 부착을 시키는 것에대한 제한이 명시되어있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부착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부착된 케릭터를 눕힐수는 없습니다. 부착카드의 컨트롤러는 부착시킨 플레이어이지만, 부착이된 캐릭터의 컨트롤러는 상대방이기 때문에 그 카드를 효과 발동에 지불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도 상대방입니다.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금화를 내가 사용해서 카드를 플레이 할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상대방 캐릭터에게 부착을 시켜줬다면 상대방이 자신의 그 캐릭터를 눕히면서 카드효과를 발동시킬 수는 있습니다.

이번에도 장문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