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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보통 거래중 네고는 언제하게 되나요?
  • 2013-07-10 23:22:33

  • 0

  • 431

Lv.1 Ashtray

저는 물건 살때 처음에 네고하고 비싸면 안사고 적당하면 물건상태확인하고 배송비 추가해서 가격 물어보고 입금하고 구매하는대요

요즘 거래하면 물건상태확인하고 배송어떻게 되는지 체크하고 여러가지 다 체크하신다음에 살지 안살지 결정할 상황에서

갑자기 네고 요구하고 안해주면 안사 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유독 요즘 거래하니까 많이 뵈내요 그런분들을...

요즘 거래 트렌드인건가요? 제가 과민반응하는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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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6 부르심
    • 2013-07-10 23:27:36

    과민 반응 아닙니다. 당연한 반응이죠.
    • Lv.9 JENSE
    • 2013-07-11 08:37:45

    과민반응 아닙니다.
    전 그런분이랑은 제가 거래를 안합니다.
    과거 전자기기 거래때 악명을 펼쳤던, 직거래장소 나와서 네고시도하면서 여기까지 힘들게 나왔는데 그냥팔라고 하는 짓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요.
    • 2013-07-11 08:38:29

    가격 네고는 거래 초창기에 끝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막판에 추가 네고를 하는건 아무래도 좀 서로간에 마음 상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보드게임은 사업도 아니고 취미생활에 속하는데...
    기분 상할 우려가 있는 일은 알아서 자제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 2013-07-11 10:41:36

    보드게임은 아니지만... 다른 물건 하나 파는데..
    학원 원장이라는 분께서 줄기차게 5시간 동안 깎아달라고(5만원짜리 물건인데, 8천원을 ㅡㅜ)
    문자에 전화에 ㅡ,.ㅡ; 아주 질리겠더라구요. 결국 5천원 네고하는데, 그 기뻐하는 목소리란...
    그 담부턴 제가 아예 중고 살 때 네고를 일절 안합니다.
    오히려 노트북 팔때에는 상대방이 학생이길래 말도 하기 전에 2만원 네고해줬습니다.

    전에 류시화씨던가요.. 에세이 집에서 그런 경험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인도가 관광객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하니, 무작정 깎아서 엄청 싸게 물건을 하나 산 적이 있답니다.
    그러자, 판매하던 노점상인이 씁슬하게 "행복하세요?" 라고 말하자
    어떤 마음의 충격을 받고, 그 다음부터는 무작정 싸게 살려고만 하지는 않게되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단가가 큰 물건이 아니라면, 싸게 사봐야 2-3천원, 비싸게 사봐야 2-3천원이라고 봅니다.
    제품의 상태만 확실하다면, 커피 한잔 값에 마음 상할 행동을 해서 무슨 인생에 득이 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 2013-07-11 12:00:50

    ㄴ 페인터님 말씀에 극공감하게 되네요..
    • Lv.10 koon
    • 2013-07-11 12:19:50

    사실 시간내어 직거래 장소까지 갔는데,
    "네고 안하면 안산다."같은 반응이 문제라는 것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유선상의 택배거래의 경우
    페인터님의 경우와 같이 끈질기고 지루하게 흥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흥정은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판매글에 네고 사절이라고 명시한 경우는 제외)
    • 2013-07-11 12:21:29

    ㄴ 네, 제가 말씀드리는 경우는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 네고"입니다.
    합리적인 네고라면, 절대 나쁠 이유가 없죠. 때로는 올리는 분도 네고를 감안해서 가격을 올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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