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소련이 자유쿠데타를 할 수 있는 카드 자체가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 자체가 성립 안합니다.

질문이 잘못됐군요.

자유 쿠데타가 주어지는 경우 중에 쿠데타 제한이 걸리는 경우는 오직 쿠바 미사일 위기 뿐일겁니다. (확실치 않아서 추측형이지만, 거의 확실합니다. 쿠데타 제한이 걸리는 카드가 NATO랑 일본상호방위조약 말고 뭐가있죠?) 쿠바 미사일 위기는 모든 룰보다 위입니다. 무조건 쿠데타를 하면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1. 가능합니다. 그래서 불리한 지역카드를 가진 소련이 마지막에 점수카드 들고 5개년 계획으로 버리기도 합니다.
2. 점수카드는 OP 0짜리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근데 이 경우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죠. 손에 점수카드만 남기고 있다는 뜻은 패를 줄인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 턴으로 점수카드를 넘긴다는 뜻이 되니까...
3.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제한조건이 없으니까 그냥 쓰시면 됩니다.
4. 초강대국은 인접한 조종국가로 치니까 -1 하시면 됩니다.
5. 한 국가에서 대해서 그 국가에 있는 소련의 영향력 만큼 미국의 영향력을 놓으시면 됩니다.

오개년계획을 소련이 쓰고 에임스를 미국이쓰게 되면 쓰기싫은 점수카드하나를 버릴수있습니다.
마지막 6라(얼리워),7라(미드워이상)에 오개년계획과 점수카드를 소련이들고 오개년계획을 오피로쓰면
자동으로 이벤트발동되서 점수카드가 버려지죠.

미사일엔비같은경우 헤드라인이아닌 라운드중에는 이벤트로 쉽사리 사용못하죠.
이미 데프콘은 2일것이고 상대방이 데프콘낮출수있는카드를 뭘들고있는지 장담을못하는데
위 경우 가능은하지만 쓰일경우가 거의없죠.

곡물추출도 점수카드를 뽑아서 써도되지만 누가 그러겠습니까. 다시 돌려주고 2op쓰겠죠.
돌려주면 상대방은 점수카드를 쓰는 한라운드를 버리게되는데다가 무슨지역점수카드들고있는지도
알게되니까요.

쿠바 미사일 위기도 좀 해깔리는 부분이 있어서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