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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카르타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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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7 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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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제나를 구입했는데-_-;
룰을 보고 하는데 상당히 밋밋하더군요-____-z 저만 그런건지;
궁금한게 하나가 있는더l
자신의 턴에는 카드를 1~3장까지 쓸수 있습니다.(한장은 필수)
그리고 뒤로 가서 카드를 드로우 할수 있고요.ㆀ
근데 이 2가지의 순서는 플레이어 맘인가요?ㅋ
예를 들어 카드 하나쓰고 후진시켜서 카드 받고 다시 카드쓰고
이래도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_-; 고수님들 실시간 리플 부탁욤
룰을 보고 하는데 상당히 밋밋하더군요-____-z 저만 그런건지;
궁금한게 하나가 있는더l
자신의 턴에는 카드를 1~3장까지 쓸수 있습니다.(한장은 필수)
그리고 뒤로 가서 카드를 드로우 할수 있고요.ㆀ
근데 이 2가지의 순서는 플레이어 맘인가요?ㅋ
예를 들어 카드 하나쓰고 후진시켜서 카드 받고 다시 카드쓰고
이래도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_-; 고수님들 실시간 리플 부탁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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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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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 카르타제나라고 읽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 제목은 실제 존재하는 섬의 이름이며 스페인어로 이 섬의 이름이 붙었기 때문에 카르타헤나라고 읽는 쪽이 원발음에 가깝습니다. ('까르따헤나'가 더 맞을지도) 스페인어에서 G는 ㅎ 발음에 가깝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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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속 2번 돌려봤는데 암만 봐도 괜히 산거 같다는 갠적인 느낌- _-a 3명이 같은 장소에 있게 됐는데 어떤 사람은 한장내고 후진 한장내고 후진 한장내고 후진 이런식으로 한턴에 3장씩은 최소한 드로우만 하기도 하고- _-)a 뭔가 밋밋하고 지루함의 연속이였습니다-_- 제가 뭔가 룰을 잘못알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드네요-_ㅠ 다른 분들은 카르타제나 해보시고 어떤 기분이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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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이 밋밋하다는 표현보다는 간결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콜로비니의 게임이 다 그런 스타일이죠. 쉬운 룰에 엄청난 전략게임. 카르테헤나 같은 경우 웃으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괜찮은 전략게임입니다.
아무래도 플레이하신 분들이 요령이 없었다고 봐야할 거 같네요. 자칫 잘못하면 그런 식의 플레이도 나올 수 있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질답게시판에 검색해보시면 그런 경우들의 예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 물론 게임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재미있고 없음이 뚜렷하니 안 맞는 게임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카르타헤나(발음)에 대해서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썼던 글입니다. ^^ 글을 올려도 사람들이 계속 잘 못 쓰더군요. 그냥 이렇게 갈 듯...... --a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free&mode=view&n=364&p=2&q=31&;;ss=2&key=joonwon&act=search
게임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실 것 같고요. 요령을 터특하면 아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같이 하는 사람들 성향에 따라 가볍게 즐길 수도 있고 상당히 머리를 쓸 수도 있으니까요. -
저도 처음에 카르타헤나를 접했을 때 P...님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 몇 판 해 보니 점점 마음에 들더군요. 둘이나 셋보다 여럿이서 할 때 더 재미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바쁜 시간에 답글을...... --;;;) -
발음이야 뭐 그냥 하는거죠 한국사람이 ^^;
라디오라고 하지 레이디오우~~ 라구 안하자나요 ㅎㅎㅎ -
답글들 감사드리구요^ ^ 나름대로 게임분위기는 이상했지만- _-;전략적이게 된다는건 알겠네요- _- 그새 또 해봤더니요ㅋ 하지만 갠적인 취향인지- _- 콜로비니 게임은 캐롤러스만 맘에 드네요-_-; 전략이라면 토레스 마스터 룰이 더 좋구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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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공개하는 버전으로 하면 토레스 못지 않은 전략 게임이 됩니다. ^^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 수 있지만 선입견을 가지고 아예 시도조차 안 해 보지는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꾸 덧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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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니까 발음에 신경을 쓰는 것이지요. ^^ 알파벳을 쓰는 나라에 산다면 거의 그 나라 발음으로 부르지 않을까요? (그냥 추측, 실제로 그러한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고유명사는 상관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 같은 규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쪽을 잘 아는 것은 아니자만, 요샌 '모택동'이라고 쓰지 않고 '마오 쩌뚱'이라고 쓰지 않나요? 되도록 원어에 가깝게 표기하고 발음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여기 다이브다이스와 같은 쇼핑몰 등 공적인 장소에서 '카르타제나'라고 표기하고 발음하니 앞으로도 그렇게 통용되겠지요? (가령, BDGamer에서 까흐까숑이라고 표기했다면 지금도 그렇게 부르지 않을까요?) 가능하면 맞는 명칭으로 부르고 싶어서 지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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