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성에서는 가장 높은 쪽에 있는 기사말 하나만 받지요. 동급높이에 있어도 마찬가지고요.
2. 4층에 기사 한명 있으면 면이 맞닿는 십자면 4곳 중 어느 곳으로도 소환이 가능합니다. 아래로는 이동력이 1이니까 말씀하신 예에서는 타워 3개를 굳이 쌓지 않아도 빈타워 2층에 소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플레이해왔거든요.
3. 점수 문제는 저도 정확히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 2인플 한지 꽤 되어서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습니다만... 2인플 한다고 점수가 특별히 대단히 높게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토레스 재밌죠? 마스터버전이 더 재밌다고 하는데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은 정말 뭔가 계산착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토레스에서 점수를 내는방법이
자신의 성에 기사를 많이 두는것은 안좋은방법아닌가요>?
어차피 자신의기사들중 가장높은층의 기사점수만받게되는거니까요..;;그래서 저희는 주로 면적을 높이는 짓을 많이 했거든요;..;
역시 뭔가 이상한것같은..[흐음..]

2. 빈타워 2층에 타워3개를 쌓고 기사를 올린다는 말씀은 4층에 있는 기사를 5층에 올린다는 말씀이겠죠? 1칸 올라는 건 가능하니까 문제 없죠.
기사를 새로 소환할때는 기존의 기사의 인접한 4면중 같거나 낮은 타워에만 소환이 가능하니까 만약 새 기사 소환이 가능하냐는 질문이시라면 '아니오'입니다.

아, 제가 더하기를 잘못했군요. 2번 질문에서 빈타워2층에 3층을 더 쌓으면 5층이 되는군요^^;; 그러면 까르마님 말씀대로 소환할 수 없습니다.
토레스에서 점수를 내려면, 넓고 높은 건물들에 가능한한 높이 자기 기사들을 올려놓아야겠죠. 그렇게 보면, 자신의 성이란 것은 따로 없는 셈이죠. 누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휙 올라와서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고요. 면적을 넓히는 것은 두 성이 합쳐지면 안되니까 한계는 아무래도 있겠죠. 면적과 높이를 적절하게 높이고 그 위에 자기 기사가 올라타는 것이 관건입니다. 예를 하나 들면, 면적 3, 높이 3인 성의 점수를 늘리려면 면적을 두개 더 늘리는 것보담(15점), 면적 하나, 높이 하나 올리는 것(16점)이 더 나은 것이죠. 그리고, 역시 영주의 은총을 받기 위해 1,2,3층에 기사들을 놓아야 할때 다른 플레이어들이 그 건물에 올려놓을 수 없도록 작전을 짜는 것도 관건 중의 하나고요. 여하간에 기사들을 여러 건물에 분산시켜서 효과적으로 올라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