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반지전쟁을 주 1~2회씩 돌리다보니
예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애매한점이 발견되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1. 자유세력 이벤트 카드중에 The Power of Great(?)라고 해서 엘프들의 성채를 포함한 지역(리븐델, 우든렐름, 로리엔 등..)으로 적의 침입을 막아주는 카드가 있습니다. 문제는 악의세력이 로리엔을 침범하였고, 엘프들은 농성전을 결정하여 성으로 후퇴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이 이벤트 카드를 자유세력이 사용하게 되면 악의 세력은 어떡해야할까요? 그 시점에서 더 이상의 성채에 공격을 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이미 악의 세력으로 물들은 로리엔이기에 이벤트 카드의 효과는 로리엔에는 적용되지 않는 걸까요?

2. 알다시피 악의 세력은 사상자 유닛을 따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만약 유닛이 모자라더라도 유닛토큰으로 대체하여 병력을 유닛수보다 많게 유지가 가능할까요? 일단 적용은 안시켰습니다만... 사상자유닛을 따로 관리하지 않기에 그 구분방법이 모호하더군요.

3. 악의 세력 이벤트 카드 중 Wormtongue란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면 캐릭터나 원정대가 로한지역의 성채나 도시에 머물러 활성화 시키는 방법외에는 활성화가 되지 않으며, 활성화 시킬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이 카드를 버린다는 내용입니다. 이 카드를 사용한 상태에서 악의 세력이 로한측의 요새를 침범하여 전투에서 승리를 하는 경우에는 카드 효과 때문에 활성화는 안되고 대신 이 카드는 버려지는 걸까요?

4. 상대세력의 성채나 도시를 점령하였을 경우 그곳에서는 소집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전투에서 방어능력은 사용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도시의 첫라운드 6 명중 굴림수라든지.. 또는 점령한 성채에서의 농성전 등입니다.

5. 자유세력 이벤트 카드중 엔트가 공격하는 카드가 있습니다. 주사위 3개를 굴려 4이상의 수만큼 오르상크의 유닛을 없애고 만약 유닛이 전멸하면 사루만을 죽인다고 하는데요. 만약 오르상크에 사루만 홀로 있고 그 외 유닛이 없는 경우에서 자유세력이 이 카드를 사용하면 사루만은 어떻게 되지요?

6. 이전 질문들을 검토해보니 농성전에서 한라운드 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유닛을 희생한다라는 내용이 보이던데, 실제 메뉴얼에서는 엘리트 유닛을 일반 유닛으로 대체한다는 내용만 있을 뿐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엘리트 유닛이 없는 부대가 농성전에서 공격할 시에는 결국 한라운드만 공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유닛을 하나 소모한다면 전쟁의 양상은 전혀 달라지겠지요. 어떤게 맞을까요?

그 외 궁금한것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