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성으로 치면 라스트 나잇 온 어쓰만한 게 없죠. 한글화를 해야하는 게 좀 귀찮지만...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시티오브호러는...굳이 말하자면 5~6인이 아닌이상 그 테마를 제대로 느끼기 어렵습니다(그리고 플레이 하는사람들이 전략보다는 활발하고 딴지걸기 좋아하고...뭐 대충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지요? ㅎ)
좀비사이드는 솔찍히 접근성이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일단 혼자 플레이할수도 있고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정말 공격당할때 똥줄 타게될것같더군요
좀비사이드 플레이를 보시고 싶다면 유투브 watchitplayed 라는 채널에서 보실수 있습니다(룰설명과 플레이 하는 모든 장면을 영상으로 볼수 있는 좋은 채널입니다. 저는 보통 구입하기전에 이 플레이를 같이 시청하고 판단하죠 ㅎ)

저 역시 지구 마지막 밤. 또지니님이 추천한 "라스트 나잇 온 어쓰" 추천 드립니다. 좀비 게임 중에는 제일 테마성도 높고,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비 사이드는 뭐 해보시면 의외로 긴장감이 넘치는 게임이라 역시 추천합니다. 좀비물 좋아해서 워킹데드와 시티오브호러를 샀지만 그다지 맘에 안드네요.

오 좋은 질문과 답변 글이네요.
원래 좀비물 완전 싫어했는데 워킹데드 보기 시작하면서 거부김이 많이 없어진듯 해요
그래서 좀비보드게임 뭐가 재밌을까해서 질문하려고 들왔더니 이글이 보이네요 ㅋㅋ

라스트 나잇 온 어스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