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턴 순서를 바꿀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아무도 마굿간에 일꾼을 놓지 않으면 턴은 계속 그대로 진행됩니다.

밀크캔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 질문을 드린 이유가, 어떤 분의 케일러스 후기에 일꾼놓기를 빨리 패쓰할수록 턴 순서가 뒤로 밀린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이거든요. 제 생각엔 이 분이 감독관을 움직이는 차례 순서와 헷갈리신듯 합니다. 아니면 그걸로 정말 턴 순서를 바꾸는 에러플을 하고계시던지요.
턴 순서와 감독관 움직이는 순서는 칸 자체가 따로 존재하느니만큼 따로 운용되는 개념인 것이 맞지요??

따로 운용되는 개념임에는 분명합니다. 허나 그 분이 말한 경우가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4인플에서 가장 먼저 차례를 가진 A가 가장 먼저 1 데이너를 먹고 패스를 선택했습니다.

이때 B는 다른 행동칸에 일꾼을 놓습니다. 여기서 C는 다음 라운드에도 3등으로 시작하기 싫어

마굿간에 일꾼을 놓아 다음 라운드 1등을 예약해놓습니다. 이대로 패스를 하면 다음 번에 꼴지인

D도 마굿간으로 갑니다. 다시 B의 차례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2 데이너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3으로 시작하기는 싫지만 4등은 더 싫은 B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이런 식으로 너무 빨리 패스를 하거나 다인플시 마굿간을 염두해 두지 않으면 순식간에 다음 차례에

꼴지로 시작하는 영광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밀크캔// 멋진 영광이네요.. 재밌는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ㅋㅋ

다른사람 딴지 걸겠다고 먼저 패스하면 자칫 낭패를 볼수도 있죠...
게임의 흐름상 먼저패스는 딴지보다는 돈이 없어서 할때가 더 많죠...
멋진게임 다시 꺼내서 해봐야 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