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과 전자카드 그리고 주사위만 가지고 하는버젼 3가지만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일반판 > 주사위 > 전자지폐 순으로 만족했었던거(?) 같네요.
우선 전자카드판의 가장큰 단점은 처음엔 카드로 돈을 입출금하는 방식이 신선
했지만, 금새 그게 귀차니즘으로 바뀌었습니다.ㅠ.ㅜ 나중엔 정말 카드 꼽고 숫자
입력하고 누르고 ( 또 그게 약간의 버퍼링이 있습니다;; ) 하는 과정들이 그다음 사람
플레이 하는 시간보다도 더 걸렸습니다;;
주사위 버젼은 너무 기대를 안하고 플레이했는데 볼륨감은 당연히 본판과 비교가
안되지만, 한 번에 열개가 넘는 주사위를 굴리는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야외에서 2인플로 간단하게 즐기기에 괜찮았습니다. ( 주사위 소리가 많이 시끄럽지만;; )
혹시 아무버젼도 안해보셨다면 일반판부터 시작해 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