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호스트는 2개 이상 가능하지만 턴의 시작에 카운터를 제거하는 것은 한 개의 카드에서만 가능하구요
2번은 룰북 뒤져본결과 이해하신게 맞는거같습니다. 러너가 런을 성공하였다면 원격서버의 모든 카드에 엑세스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만약 준벅이 깔려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러너는 다른 아이스들의 ETR 서브루틴을 파괴하지 않고 강제로 런 종료 당하는것이 더 현명하겠네요.
3번은 룰북에 런의 시기구조 도식을 보시면 언제 카드가 레즈 가능한지 나와있어요. 보통 아이스를 레즈할 수 있는 타이밍에 업그레이드나 에셋도 레즈가능하구요. 마지막으로 러너가 모든 아이스를 뚫고 서버에 액세스하기 직전도 가능합니다.
4번은 저보다 게임을 많이 해보신분들이 답변을...

http://netrunnercards.info/card/02049
여기도 참고하세요.

1. 장품마트님 말씀대로입니다.
2. 전반적으로 넷러너의 카드들 중 '사기'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룰북의 예시를 보시면 러너가 런 도중에도 레즈하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코퍼레이션은 거의 대부분의 타이밍에 레즈가 가능합니다. 지난 질문들도 룰북에 명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자세히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듯해요~ ^^
4. 업그레이드는 카드 내용에 따라 다르지요. 아이스 레즈 비용 줄여주는 거라면, 굳이 일찍 레즈할 필요가 없습니다. 런 도중에 레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업그레이드는 중요한 서버에 깔아두면 좋죠. 폐기당하지 않는 이상 해당 서버는 다른 서버보다 강력해 집니다. 따라서 해당 서버에 아젠다 깔았다가, 득점 혹은 폐기하고 에셋 깔았다가~ 에셋 깔았다가 폐기하고 아젠다 깔았다가~ 등등 재활용이 가능하죠.
아이스가 충분히 깔려있다면, 러너가 엑세스에 성공해도, 업그레이드 폐기 비용까지 마련되어 있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그래서 진테키 상대시 뱅크잡을 한 장 넣어두는 덱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너만 하지 말고 코퍼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양쪽의 플레이 방법과 타이밍을 모두 알아야 게임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