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의견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_^

1. 제 생각에도 멤버가 누구냐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정보없이 나눠야 한다면요.
남성이면 도미니언 여성이면 아콜 / 초심자면 도미니언 경험자면 아콜

2. 이것도 짧게 정리하자면 확장이 있으면 좋긴한데 무턱대고 추가하면 복잡하기만 하고 진정 재미를 알기 힘듭니다. 본판만으로도 오래도록 질릴때까지 플레이하시길 추천합니다.
게임에 적응이 되어서 내가 지금 이 행동을 왜 해야하는지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겠다 싶을 즈음 확장을 들이시길 추천합니다.

3. 도미니언은 한글판을 사실거면 장막뒤의 사람들까지만 일단 추천하고, 아콜도 한글판을 사실거면 새로운 도전까지만 추천합니다.
제가 소유한 조합은 도미니언 영문판 기본+장막(인트)+시사이드+번영+다크에이지 인데요. 지금 생각엔 번영 한글판만 나온다면 한글판 기본+장막+번영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콜도 한글화 작업을 따로 하실게 아니라면 한글 기본에 한글 새로운 도전 정도를 추천해 드려요. G덱을 위시한 영문판은 아직 해보지 못해서 다른분이 말씀해주실 것 같습니다.

4. 와, 이건 정말 기네요.
이유를 모두 적기는 힘들고 그냥 개인 선호 순위를 매겨봅니다.
푸코>카르카손>스몰월드>쓰루

촐킨과 쉐도우헌터즈는 안해봤습니다.

2-3인은 도미니언, 4-5인은 아그리콜라가 더 좋습니다.
도미니언을 사신다면 확장 하나 정도(인트리그가 제일 좋죠.)는 먼저 사시는 게 좋고, 아그리콜라를 사신다면 굳이 덱 확장이든 박스 확장이든 확장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도미니언 사고 그담에 인트리그 사는식으로 할거같아요
혼자 결정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뱅을 좋아하신다면 스몰월드는 좋은 선택입니다. 상호 까면서 땅따먹기 하는 게임이라...
카르카손은 룰이 매우 쉽고 초보자가 보드게임에 입문하기 좋습니다. 상호작용도 어느정도 있어서 왁자지껄하기도 합니다. 사면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촐킨 푸코는 카르카손/도미니언이 재밌으셨다면 입문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쉐헌은 그냥 뱅이랑 룰이 거의 비슷합니다. 뱅보다 더 재밌다는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