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입니다. 한 지역에 공장을 두개 지을수 있는 버전은 없죠 ^^

다인님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다인님이 올려주셨던 퍼시픽 1940 연합국과 추축국 플레이 전략 게시글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덕분에 중국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크기 전까지 영국과 함께 쓰촨,운남만 막는 전술)

혹시 유럽 1940(2판 버전)은 전략분석 글 올리실 생각 없으신지요? 게시글을 아무리 검색해도 다인님의 유럽 1940은 찾아지지가 않네요 ^^

그냥 추축국 선택하세요. 그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연합국으로는 답이 없더군요.

A&A 유럽 1940 2판의 경우 추축국이 유리한가요?
저는 독일 첫턴에 프랑스 먹고 항공기 이용해 대영제국 함대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이탈리아는 2턴이내에 남부프랑스와 발칸반도 그리고 이집트를 먹는데 성공 못하면 추축국이 오히려 게임이 꼬이는 경우를 많이 당해서요.

주사위 운이 좀 없으면 독소전에서 소련 뚫기가 쉽지 않아 여기서 시간보내다가 미국이 오구,

독일의 2번째 턴에서 영국 상륙하려 해도 독일의 첫턴에 수송선만 뽑아도 4척인데 기존의 1척 합해도 5척가지고 보낼 수 있는 탱크5보병5에 항공기 몇대 가지고서는(영국함대 날릴때 독일 항공기 소모가 좀 있으니까요) 영국이 1턴에 지상유닛을 보병만 뽑고 스코트랜드의 지상유닛까지 끌어모으면 2째 턴에 영국 먹기도 만만찮더군요. 독일이 영국을 간신히 먹어도 다음 미국턴에 미국이 수송선 가득 실어서 오기 때문에(런던이 넘어갔기 때문에 3,4턴이 되지 않아도 미국,소련의 자동 참전) 지키기도 쉽지 않아서 대부분 영국은 미국에게 금방 탈환당하고 소련은 독일이 영국쪽에 지상군 투입하느라 얇아진 동부전선을 밀고 내려와서 5턴도 안되서 베를린 함락되는 광경까지..

그래서 독일 입장에서는 프랑스 먹은 뒤에 병력 모아 소련밀고 들어가는 것 밖에 길이 없는데 이게 주사위 운에 따라 빨리 무너져 내리지가 않으니 골치 아프더군요.

다인님께서 연합국으로 답이 없다고 하시니 어떤 전략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추축국입장에서 좋은 전략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저는 독일 첫턴에 프랑스 먹고 항공기 이용해 대영제국 함대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이탈리아는 2턴이내에 남부프랑스와 발칸반도 그리고 이집트를 먹는데 성공 못하면 추축국이 오히려 게임이 꼬이는 경우를 많이 당해서요.

-> 추축국이 유리하다는 건 둘 다 숙련자라는 가정하에 추축국이 100% 최적화된 오프닝과 중립적인 주사위운을 가정하고 쓴 글입니다. 일단 독일이 프랑스 먹고 항공기 이용해서 영국 함대 박살내고(이 과정에서 연합국의 비행기 손실-추국국의 비행기 손실이 3 이상이 되면 좋지 않습니다. 중립적인 주사위 운을 가정할 경우 대략 -2정도가 됩니다.) 이탈리아는 2턴 이내에 남부 프랑스와 발칸반도, 그리고 이집트를 먹는건 거의 '기본' 이라 전제하고 시작하는 거죠. 다만 이집트는 영국의 움직임에 따라서 2턴 이내에 못 먹을수도 있긴 하나(그래도 3턴에는 거의 먹습니다. 늦어도 4턴에는 먹어야 하구요) 다른건 거의 excuse 된 사항이라 보시면 됩니다.

주사위 운이 좀 없으면 독소전에서 소련 뚫기가 쉽지 않아 여기서 시간보내다가 미국이 오구,

-> 솔직히 말씀드려서 추축국이 어느정도 주사위 운이 없어도 독일이 소련 밀어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것 역시 최적화된 초반 오프닝이 있어야지 가능한 이야기긴 하지만요 ^^. 그리고 전략을 세울때는 중립적인 주사위 운을 가정하고 세우는 것이라서 주사위 운은 논외로 해야하지 않나 싶을듯 하네요^^.

독일의 2번째 턴에서 영국 상륙하려 해도 독일의 첫턴에 수송선만 뽑아도 4척인데 기존의 1척 합해도 5척가지고 보낼 수 있는 탱크5보병5에 항공기 몇대 가지고서는(영국함대 날릴때 독일 항공기 소모가 좀 있으니까요) 영국이 1턴에 지상유닛을 보병만 뽑고 스코트랜드의 지상유닛까지 끌어모으면 2째 턴에 영국 먹기도 만만찮더군요. 독일이 영국을 간신히 먹어도 다음 미국턴에 미국이 수송선 가득 실어서 오기 때문에(런던이 넘어갔기 때문에 3,4턴이 되지 않아도 미국,소련의 자동 참전) 지키기도 쉽지 않아서 대부분 영국은 미국에게 금방 탈환당하고 소련은 독일이 영국쪽에 지상군 투입하느라 얇아진 동부전선을 밀고 내려와서 5턴도 안되서 베를린 함락되는 광경까지..

-> 일단 1판과는 달리 2판에서는 영국 상륙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그 전략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여담이지만 독일이 아무리 영국쪽이 지상군을 투입했다고는 해도 5턴에 베를린이 함락당하는건 뭐랄까나.... 죄송한 말씀이지만 기본적인 계산없이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a&a 는 모든 워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계산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때문에 저는 gmt류의 게임보다도 오히려 a&a가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독일 입장에서는 프랑스 먹은 뒤에 병력 모아 소련밀고 들어가는 것 밖에 길이 없는데 이게 주사위 운에 따라 빨리 무너져 내리지가 않으니 골치 아프더군요.
-> 일단 주사위운은 앞서 말했듯이 논외로 하구요^^;; 그리고 중립적인 주사위 운을 가정했을때 소련이 일단 레닌그라드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게 대략 4~5턴쯤이구요. 이 경우 독일의 수입이 소련의 2배 이상 되기 때문에 소련의 입장에서는 단지 시간문제일뿐 모스크바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모스크바를 먹혔을 경우 추축의 수입과 연합의 수입은 거의 비슷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바다건너서 와야하는 연합국의 특성상 추축을 '영원히' 이길수가 없게 되죠.

일단 유럽 시리즈 뿐만 아니라 a&a 전체 시리즈에 있어서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전략, 그리고 추축국에게 있어서 오프닝의 중요성과 오프닝을 만드는 법, 대략적인 계산과 상황판단을 하는 방법등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a&a에서 가장 기본은 "계산" 입니다. 이 계산없이는 어떠한 전략수립도 불가능한거구요^^;;

다인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유럽 시리즈 뿐만 아니라 a&a 전체 시리즈에 있어서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전략, 그리고 추축국에게 있어서 오프닝의 중요성과 오프닝을 만드는 법, 대략적인 계산과 상황판단을 하는 방법등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저기요 "다인" 분 그것은 오류가 아닙니다
저도 Triple A를 즐겨 하는데 오류 아닙니다.
오류가 있다면 upgrade 공장을 사도 업그레이드 가 안된다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