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문한지 얼마안된지라 질문이 많네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아그리콜라 보조설비에 대해 질문입니다.

어제 아그리콜라를 확장 포함해서 친구와 2인으로 즐겼는데요. 친구가 내려놓은

보조설비가 "토탄 재 거름" 이라는 카드입니다. 카드번호는 M021번이며 음식한개를

지불합니다. 이 카드의 능력을 요약하면 "토탄 캐기를 하면 곡식과 채소가 자라는 모든 밭과

농장 칸에 각각 곡식과 채소를 1개씩 추가할수 있다" 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농장 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희는 밭에 심어져 있는 곡식과 채소를 한개씩 전부

추가하고 [농장 칸]을 개인 창고로 보고 창고에 있는 곡식과 채소에도 한개씩 추가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카드는 제약이 거의 없는데 후반에 사용하니 곡식과 채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둘다 만점이 되더군요. 아콜 고수님 대답 부탁드려요!

두번째는 스몰월드에 대해서입니다.

첫 테스트 플레이를 즐겼는데 뭔가 이상해서 여쭤봅니다.

1. 현재 점령하고 있는 제 종족을 제 턴이 돌아왔을때 원하는 만큼 손으로 다시 가져와서

다시 점령을 시작하는데 원한다면 점령지역을 아예 버리고 종족을 손으로 가져올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경우 다른 점령지역도 전부 포기해야 되나요? 간단하게

말해서 제가 여러개의 점령지역이 있는데 그 중 한개만 지역을 포기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재점령의 순서 질문입니다. 1번이 된다면 제 턴에서 재점령을 시작하기 위해 종족마커를

가지고 올때 일단 지역마다 종족마커를 한개씩 남기고 전부 가져온뒤 포기할 지역이 있으면

그 지역의 종족마커까지 가져오고 난후 재점령을 시작하는게 맞나요?

3. 점령을 할때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무조건 인접해 있어야 점령이 가능한걸로 압니다.

그럼 제가 점령한 지역 주변에는 항상 제 종족이 인접해 있어야 하는거죠?

4. 트롤의 둥지나 야영지를 겹쳐서 계속 놓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서러의 공격에

혼자 있더라도 야영지나 트롤의 둥지가 있으면 방어가 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5. 히어로 마커같은 표시마커를 지역에 놔뒀는데 그 지역을 포기하려 합니다.

그럼 히어로 마크같은 표시마커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번에도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이 많네요.

고수분들 초보의 궁금증 해결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