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임 엄청 많죠. 기본적으로 개인보드판이 없는 게임은, 거의 항상 상대방을 신경써야하구요.

보통은 '일꾼배치' 게임이나 '영향력' 게임일 경우, 항상 상대방의 행동을 관찰해야합니다.

도미넌트 스피시즈, 브래스, 오토모빌, 엘 그란데, 케일러스 등이 있겠네요.

'퀘벡'이랑' 하나비'가 떠오르네요.

답변해주신 minorityb님, 니코님 감사합니다.

선을잡는것이 한액션을 소모하는게임의경우 거의 상대방의 액션에 계획이 확바뀌는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상호작용이 강한 게임들은 대체로 남의 행동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콜이나 푸코같은 건설형의 유로게임들도 대체로 그런 편이며, minorityb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호작용이 강한게임들은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상호작용이 가장 큰 게임장르를 꼽으라면 대체로 영향력 게임을 추천하곤 합니다.

제가 그동안 해본 영향력 게임중에 추천하고픈 게임들은
영향력 게임의 원조로 불리우는 엘그란데..
중세 기사의 영향력 대결이 주가 되는 랭카스터..
유럽 팽창시기의 내용을 간소화한 버전인 엔데버..
종족과 능력의 다양한 연계로 끝없는 변주가 가능한 스몰월드..
다작으로 유명한 크니지아의 오래된 영향력 명작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