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두 게임에 비해 룰의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만,

"상인과 약탈자" 란 게임이 있습니다.

상인 또는 해적으로 다항해 시대를 살아가는 게임이죠.

제 블로그 게임 리뷰 URL을 올립니다. 게임 선택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realddrjiun/150127804390

덩달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상인과 약탈자가 좋습니다. 해적의 골짜기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는 세레니시마보다는 상인과 약탈자가 낫습니다.

덩달이 형님이 추천하신 상인과 약탈자가 제가 해본것중 제일 재밌던거같고
좀 가벼운걸 원하시면 세레니시마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완전 파티겜을 원하시면 마닐라 정도(이 게임은 항해가 테마이긴하나 뭔가 거리가 좀 있죠 ㅎㅎ)

다소 오래된 게임이지만, 'Entdecker' (엔트덱커)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 디자이너인 Klaus Teuber가 바다를 탐험해서 섬에 정착하는 일련의 과정을 게임으로 표현하고자 했지만
너무 방대한 테마인지라 두개의 게임으로 나누어, 그 중 항해 및 탐험 부분을 'Entdecker' 라는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섬에 정착하는 부분은 그 유명한 'The settler of Catan' (카탄의 개척자) 입니다.

그 외에도, 항해를 테마로 한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이 있는데요...
'Tonga Bonga', 'Atlantic Star', 'Clippers' 등도 재미있습니다.
각 게임의 리뷰를 찾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항해 테마라면 엔데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