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브다이스입니다 :)
1.
프리스타의 지속효과 발동 조건은

[ (생산 단계가 되기 전까지) 자신이 테라포밍 등급을 상승시키지 않았다면 ] 입니다.

의장이 되거나 집권 보너스를 적용하는 것은 태양계 단계인데요. 태양계 단계는 '생산 단계 직후'에 수행합니다. (규칙서 7페이지 참조)

따라서 의장이 되거나 집권 보너스로 TR이 올라가더라도 상관없이 기업의 지속효과는 발동합니다.



2.

규칙서 4쪽의 집권당 항목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권당 정책이 지속 효과라면, 그 효과가 한 세대 행동 단계 동안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됩니다.]

의장이 되거나 TR이 가장 낮은 플레이어가 1TR을 받는 것(적색당 정책 효과)는 모두 태양계 단계입니다. 집권당 정책이 적용되는 것은 행동 단계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두 경우 모두 메가크레딧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3.

규칙서 6쪽의 최종 승점 계산 항목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 종료 조건이 충족되면 "격동" 소단계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라운드 끝날 때 의장이 바뀔텐데 어느 쪽 의장이 점수를 받는 것인지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규칙서 6쪽에 따르면 게임 종료 조건 충족시에는 격동 소단계를 진행하지 않기 떄문에 의장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모든 당대표마다 승점 1점씩 받으니 보유한 당대표가 셋이라면 3점 얻으시면 됩니다.



4.

붉은 행성 투어 열풍의 효과인

[빈 구역 중에서 자기 타일에 한 면이라도 인접한 구역마다 1MC씩 획득.]

을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카드 이름을 적어주시면 더 정확히 답변드릴 수 있는 점 참조 바랍니다.

붉은 행성 투어 열풍의 효과는 '인접한 면마다 1MC씩 받는' 것이 아니라 '한 면이라도 인접한 구역마다' 받는 것입니다.

이 카드를 내려놓은 사람이 A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게임판을 살펴보고, 전체 빈 구역 중에서 A의 타일과 한 면이라도 인접한 타일마다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타일과 인접하지 않는 자기 타일 1개가 있을 경우 6원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인접한 공간 6곳이 다 비어있다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타일과 인접하지 않는 타일 6개가 있다고 해서 36원을 받을 수 있다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인접한 면마다' 1MC씩 받는 것이 아니라 '인접한 구역마다' 1MC씩 받는 것이기 때문에, 빈 구역 하나가 내 타일 여러 개와 맞닿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규칙 명확화 FAQ 버전을 만들기에는 질문이 많지는 않습니다.
해당 질문들과 자료가 쌓이면 격동 규칙의 명확화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