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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아컴호러 카드게임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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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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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화 단계에서 조우 카드 중 적 카드를 뽑았는데,
“다락방에서 출현” 이라는 조건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때 이제 막 복도에 들어온 상황이었고
다락방은 플레이 영역에는 놓여있었지만,
아직 들어가지 않아 활성화는 안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럴때 게임 진행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2. 적과 교전상태가 풀린다는 카드가 있는데
2인 플레이 중이라고 가정하면 어떤 조사자와 교전상태가
풀린 적은 적 단계에서 누구를 공격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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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락방에 해당 적을 출현시키면 됩니다. 공개되지 않은 장소라도 적이 해당 장소에 출현해야 한다면 출현합니다. 해당 장소에 조사자가 접근이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도 따지지 않습니다.
(출현 키워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버려집니다. 말씀하신 예시에서는 아얘 다락방이 플레이 영역에 놓이지 않은 상황을 뜻합니다)
2. 적이 소진 상태가 아니고, 교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항상 같은 장소에 있는 조사자에게 교전을 수행합니다.
도피나 생존 의지와 같은 카드로 교전 해제를 시도하는 경우, 소진이 되는 것은 아니며, 해당 카드의 효과를 모두 처리한 후에 그 장소에 조사자가 있는 경우 즉시 다시 교전을 수행합니다. (물론 생존 의지로 회피한 적은 회피의 효과로 소진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다수의 조사자랑 같이 있는 경우, '먹잇감' 키워드가 있으면 해당 키워드를 우선하고, 없으면 조사자가 선택하여 한 조사자와 교전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회피' 행동의 성공 효과는 해당 적이 소진되고, 해당 적과 교전이 해제된다 라는 두가지 효과로 나뉘어있습니다. -
추가 질문을 드려봅니다.
2명이상의 조사자가 있을 경우 적 단계에서 모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말씀하신 조건대로 한명의 조사자만 공격을 하고 끝나는 것인지요,
그리고 적단계가 끝나고 공격을 당한 조사자가 이동을 하면 적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인지요(적이 조사자에게 붙는다.)
아니면 고 방에 그대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위에서는 생략했지만, '거대한' 키워드를 가진 적과 '냉담한' 키워드를 가진 적은 제외하고 설명중입니다)
1. 적은 적 단계에 자신과 교전한 조사자만을 공격합니다.
2. 이동을 하면 단순히 조사자 말(미니 카드)만 한칸 이동시키면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해당 조사자의 위협 영역에 있는 교전 상태인 적은 그대로 위협 영역에 위치함을 의미합니다.
* 이동 '행동'을 하면 이동하기 전에 교전 상태인 모든 적에게 틈새 공격이 야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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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면, '교전'은 가상의 상태가 아닙니다. 어떤 적이 나와 교전한다는 의미는, 해당 적이 나의 위협 영역에 놓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ㅠㅠ
능력 테스트에서 “같은 장소에 있는 다른 조사자가 해당 능력에 맞는 능력카드를 최대 1장까지 ‘소모’하여 지원할 수 있다”라고 알고 있는데, 이때 소모하는 카드의 종류는 ‘자산’ ‘이벤트’ ‘능력’ 카드 중 아무 카드나 버려 해당 능력 개수만큼 올려주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카드만 사용가능하다면 버리고 해당 능력 개수만큼 올려주는 것인지, 카드의 효과까지 적용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다른 조사자도 일반적인 '소모' 규칙에 따릅니다. (같은 장소에 있을때 1장만 소모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외하면요)
- 소모하는 카드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산, 이벤트, 능력 전부 가능합니다. 행동/자원 비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 자산/이벤트 카드를 소모한 경우, "아이콘"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무시합니다. 오로지 "아이콘"만 따집니다.
- 능력 카드를 소모한 경우, 해당 카드의 기능(텍스트)도 적용합니다. 기능의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렇게 소모한 카드가 이번 능력 테스트와 일치하는 아이콘 1개마다, 능력값이 일시적으로 1씩 증가합니다.
* 일치하는 아이콘이 없는 경우, (명시적으로 가능하다고 적혀있지 않는 한) 소모할 수 없습니다.
* 중립 능력 카드에 '최대 1장' 제한은 카드의 제목을 기준으로 하고, 모든 조사자에 통틀어 적용합니다.
* 능력 카드의 기능은 효과를 받는 주체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소모한 사람입니다. (eg. 통찰력을 소모해서 성공하면, 통찰력을 소모한 조사자가 카드 1장을 뽑습니다) -
또 질문을 드려봅니다. ^^
1. 적이 출현해 있는 방에 조사자1이 방에 들어가고 뒤따라 조사자2가 방에 들어선다.
2. 조사자1이 방에 들어서는 순간 적은 조사자1의 위협 영역에 붙게 되고 적단계에서 조사자1에게 피해를 준다.
3. 다음 단계에서 조사자 1이 공격을 하지만 죽이지 못하고 조사자2가 적을 자기 위협영역에 두고 전투를 한다.
4. 조사자2도 자기 차례에 적을 제거하지 못하고 적은 적단계에서는 조사자2게에 피해를 준다.
5. 다음 단계에서 적이 조사사2에 붙어 있어 조사자1은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할 수 있고 틈새 공격은 받지 않는다.
물론 이정도 까지 해서 조사자가 살아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이런 패턴이 맞는 건가요? -
일단 패턴은 맞는거 같습니다만, 다음 정도만 체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조사자2가 적을 자기 위협영역에 두고' --> 조사자 2는 해당 적에게 교전 행동을 수행하였나요?
- 조사자2는 공격하기 위해서 교전 행동으로 해당 적을 나의 위협 공간으로 가져올 필요는 없습니다.
(단, 조사자1에게 교전 중인 적을 공격하다 공격을 실패한 경우, 해당 적이 맞아야 하는 피해를 조사자1이 대신 맞습니다) -
그러면 다른 조사자의 능력테스트에서 제 능력카드를 소모한다면 효과는 능력테스트를 한사람이 아니라 카드를 소모한 제가 받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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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마다 다릅니다. 효과를 받는 주체가 명시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카드를 소모한 사람이 받습니다. 카드의 텍스트를 확인해 보시면 되지만, 기본판 능력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건이 만족한 상황입니다)
무자비한 일격: 피해 +1 효과는 해당 공격이 받습니다.
추론: 단서 1개 추가 획득은 조사 당사자가 받습니다. ('추가' 획득이기 때문입니다)
기회주의자: 카드를 소모한 조사자가 기회주의자를 손으로 가져옵니다.
용맹: 카드를 소모한 조사자가 공포를 1 회복합니다.
생존 본능: 회피를 수행한 조사자가 다른 적을 교전 해제할 수 있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중립 능력 시리즈: 카드를 소모한 조사자가 카드를 1장 뽑습니다. -
명확하게 이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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