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워터게이트를 구매하여 플레이 중에 있는데, 질문이 두가지 있습니다.

1) 워터게이트를 할 때 회차를 거듭할수록

사건카드는 행동 후 제거되어 줄어들고, 기자카드나 공모자카드만 버린(재사용)더미에 남게 되잖아요.

양측 모두 사건카드를 모두 다 썼을때, 닉슨플레이어의 공모자카드는 6장으로 회차를 거듭하여도 카드갯수가 모자라는 문제없이 진행되는 반면,

편집장플레이어의 기자카드는 3장이라..

워터게이트 회차를 거듭하였을 경우 편집장플레이어가 주도권을 갖게 되어도 카드 5장을 갖추어 플레이 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된 사건카드는 게임에서 다 제외되었고 남은 재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기자카드 3장뿐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편집장플레이어는 카드 3장만 계속 돌려가면서 플레이를 하는게 맞는가요?? 아니면 사건카드더미에서 나머지 2장을 골라 카드수량을 맞춰가며 플레이 해야하나요??

2) 예를들어 2라운드 플레이 시, 손에 든 카드(4장이나 5장)를 다 소모하여 2라운드 마무리인 평가단계에서 

증거카드의 위치가 닉슨플레이어쪽 3에, 동력토큰의 위치가 0에 위치하여있을 때

닉슨플레이어쪽 3에 위치한 증거카드는 (평가단계에서) 닉슨플레이어가 획득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증거카드에 ①표시가 있어서 동력토큰을  1칸 자신(닉슨플레이어)쪽으로 끌고 올 수 있는 상황일때

>먼저 동력토큰을 평가하여 동력토큰을 새로 0에 배치시키는 규칙이므로, 다음 3라운드 회차 전 닉슨쪽으로 동력토큰이 1칸 앞서있는 상태로 3라운드가 열리는것인지

>아니면 기존 2라운드때 주도권을 먼저 잡은 플레이어가 닉슨플레이어였다면, 닉슨 먼저 정산해야하기 때문에 증거카드가 2라운드 마무리되어야 획득할 수 있음에도

증거카드 ①표시의 효력으로 동력토큰이 닉슨측으로 1칸 옮길 수 있기때문에, 그 라운드의 동력토큰은 닉슨이 갖는것이 맞는지

>그것도 아니면 라운드 마무리되어야 증거카드를 획득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증거카드에 ①표시가 있더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증거카드로서만 배치를 시키는 것인지요??

워터게이트에 대한 모든 유튜브영상과 블로그 포스팅을 다 찾아보아도 이런 부분에 대해선 답이 없어서 멘붕인 상태입니다

올바른 답변을 주어 저의 워터게이트 플레이에 힘을 실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