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리스크 해석중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여기 저기서 본 오리지날 리스크 룰과도 다른것 같고...
반지의 제왕 메뉴얼만 갖고는 애매 합니다 -_-;

질문1. 전투시 주사위의 갯수와 부대의 수

- 출발지역에는 반드시 한부대는 남아 있어야 하므로 공격시엔 최소 2개
부대가 필요함

- 한번 공격에는 최대 3개부대만 갈 수 있음

- 먼저 어느지역에서 어느지역으로 몇부대로 공격할지 선언한다 (선언하건
그대상 지역에 이동시켜 놓고 싸우건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 - 말로만 하는
것보다 보여주는게 더 명확하니.. )

- 공격하기로한 부대의 숫자 만큼의 주사위의 갯수를 굴린다 !!!
: 공격자가 주사위의 갯수를 맘대로 정하는게 아니라 공격하는 부대의
숫자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음(최대 3개가 되겠죠 ?)

- 방어자는 자기가 선택한 주사위의 갯수( 1or 2)를 굴림, 단 공격자가 단
1개의 주사위만 사용시 방어자도 단1개의 주사위만 사용함
: 선택 ? 그럼 어느 바보가 2개 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 상황에서
1개 주사위를 사용한단 말인가 .. 숫자가 같으면 방어자 승이므로
공격자가 몇개를 사용하던지 방어자로선 주사위의 갯수를 늘릴수록
승률이 높아짐 아니라면, 1번씩 두번 굴리나 한꺼번에 두번굴리나..
-_-; 선택이란 단어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건지.. -_-;

동수의 주사위개수를 사용시 1:1 or 2:2 방어자가 이길 확률 60%
공격자 3개 방어자 2개 사용시 방어자가 이길 확률 40%
공격자 3개 방어자 1개 사용시 방어자가 이길 확률 40 - X%

예를 들어 2개 부대만 달랑 방어지에 있다면 공격자가 1개 부대만
아니면 무조건 2개 주사위지 무신 1개 주사위를 선택 한단 말인지..

: 사실 이런 의문은 주사위의 갯수는 공격선언시에만 정해지고
전투 중에는 변함이 없는건지 전투중 사라지는 부대의 수에
따라 변동이 있는것인지를 몰라서.. ^^;

질문2. 전투후 점령지로 이동하는 부대의 수

제가 알기로는 원문메뉴얼에는 전투시에는 '이동'이란 용어를 안쓰고
'선언' 하고 전투만 합니다
즉 전투가 끝나고 한쪽이 모두 제거 된후 점령지로 이동할 부대의 숫자
는 ['마지막 전투에 사용된 부대의 수만큼' 이동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마지막 전투란 마지막에 주사위를 던질때의 부대..
즉 전투에 참가 하고 '남은' x개의 부대란 말이죠 ..
선언시에 최초의 원래의 부대 숫자가 가 아니라 .. -_-;

다시 말하면 공격에 3부대 사용한다고 선언하고 2개 부대를 잃었지만
승리한 경우 최후 전투에 사용된 부대인 1개 부대만 점령지로 이동하면
되는것이지 선언시에 말한 3개 부대를 뒤에서 다시 끼워 맞춰 점령지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몇 몇 분들의 해석), 그럴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게임 진행상..

사실 주사위의 갯수를 결정하는 시점과 룰이 애매해서 모든 의문이
시작 된 것입니다 그리고 확률과 선택의 문제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뽀개지더군요.. ㅇ_ㅇ;
휴~
참.. 질문하다보니 글도 길어지고 복잡해 졌네요..

그럼 아시는분 꼭! 잘 읽어 보시고 답변 부탁 드립니다 !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