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만 있다면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도 카드에 써져 있는 콩의 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영문판이 조금더 편하겠지요? ^^

독일어판에는 직업카드라는게 있는데 어떻게 쓰는지는 해보지 못해서 설명드리기 어렵겠군요..;;;

언뜻봐서는 독어판 카드 디자인이 더 예쁘구요.. 재질도 좋다고 하던데요 ^^; 그리고 독어판 플레이를 할때는 저흰 그냥 콩 번호를 부르면서 해요 ^^; 그리로 풀빵님~ 중요한건.. 독어판과 영문판의 내용물이 다르답니다. 독어판 기본판에는 콩 종류가 두가진가 없어요..그래서 독어판은 기본판+확장판으로 사셔야 영문판에 들어있는 콩 종류와 같아지구요.. 대신에 독어판에는 직업카드라는 것이 있는데.. 기본룰로 게임할때는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보난자 메뉴얼은.. 여기저기 널려있답니다.. ㅎㅎ; 게임을 하면서 영어나 독어를 몰라서 불편한 점은 아마 없을듯해용^^

어차피 실제 게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독어판 영어판 상관 없습니다.(콩 이름 확인 정도... 그냥 숫자로 말해도..)

독어판은 콩 이름 읽기가 어려운 대신, 잡 카드가 있어서 기존 영문판과는 다른 밸런스의 게임이 가능합니다.

정해진 순서에 해당 잡 카드의 숫자와 일치하게 밭에 콩이 심어져 있다면 금화 한 개를 받을 수 있는 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영어판은 첫번째 확장팩(아마 코코아/가든빈/커피 이지요?)까지 포함해서 들어있습니다. 22번 카드가 Wax Bean이고요..
독일어판은 2개로 나뉘는데 독일어판 보난자는 첫번째 확장팩(위에 말한 카드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독일어판 확장팩을 사면 두가지의 확장팩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위의 카드들 추가하는 것이고요 하나는 위에 말한 Job Card입니다.
그리고 독일어판은 22번 카드가 와인-비어드 빈(맞나? -_-, 술담그는 콩 같아요..)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어판은 박스 사이즈가 좀 큽니다. 와이어프 어프를 두께만 반으로 만들어놓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어판은 6 nimmt, take 5 등의 amigo 특유의 크기(손바닥보다 좀 큰?)로 되어 있습니다. 대신 박스가 2개겠지요.. :)
저는 job카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저는 영어판/독어판 다 있었는데, 독어판이 들고 다니긴 편하더군요..(박스가 작아서.. ^^) 대신 보난자를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할때 고민입니다.
저는 영어 이름을 다 알아서 영어 이름으로 말하면 되겠지.. 했는데 모두들 그냥 숫자로 말하더군요;; -_-
그리고.. 가격은 독어판을 사면 조금 비싸겠지요? :)

영문판도 확장팩이 나온다 어서 들은거 같긴한데요??
그렇게 된다믄 영문판을 떙기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좀더 상세한정보를 찾아봐야 할찌동. -_-a)

영문판을 사시고 독일어판 확장팩을 사셔서 돌리셔도 됩니다..
(커피콩이 48장? :)
job card 는 숫자만 쓰여 있기 때문에 언어 상관 없습니다. ^^

독어판은 기본판이 있고 확장판이 2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 확장판이 콩종류가 늘어나고 JOB 카드가 있는거죠

영어판은 독어기본+확장인데 그 확장에서 JOB 카드만 빠져있습니다.영문판은 곳 JOB 카드 + 독어판 2번째 확장이 합쳐진 확장판이 나온다고 하는 군요.^_^

쩝... 어제 영문판 보난자 도착했는데... 아 글쎄 거기에 넥슨에서 번역한 한글 룰북이 들어 있던데요?

Job카드가 들어감으로 해서 게임의 난이도는 더 어려워지면서 의외의 전략들이 돌출되기도 하구요~ Job카드 있는 독어판 강추입니다. 물론 보난자를 좋아하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