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할걸요.

안된다는 이야기는 없는걸로 알고있거든요.두장 드로우한거는 순서가 없어서요.

불가능 합니다.

메뉴얼을 찾아봤습니다. The order of planting is up to the individual player,but must be planted.라는데머...심는거는 순서는 상관없고(내 맘대로고)다 심기만하면 된다죠? 그래서 된다는 겁니다. 왜 안된다고 단정지으시는지 가르켜 주세요~~~~~

자기밭에 한장씩이고 교환이나 기부가 안되서 뽑은 두장을 심을 때, 순서를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두가지가 가능합니다.
원래 콩이 A,B가 각 1장이었고, 새로 C,D를 뽑았을 때
A를 C로 B를 D로 해서 C,D가 될 수도 있고,
A를 C로 다시 C를 D로 해서 B,D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말이 좀 이상해서 고쳤습니다)

확실치않은 단정은 않좋다고 보는데...저는그래서 단정은 잘하지 않거든요? 머 않좋은 버릇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수확은 아무때나 가능하니까, 가능하다는 것에 한표~~!

가능합니다.. 페인님 말처럼 수확은 아무때나 가능하니깐요

교환 한후 2장 또는 그 이상 또는 그 이하의 카드는 얼마든지 심고 수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만약 교환도 안한 2장의 드로우 카드를 만약 위와 같은 식으로 심을 수 있다면.
그중의 한장의 카드를 심지 않고 버리지 않는 것과 다른 게 뭐가 있을까요?
분명 룰에는 태후태후 님이 쓰신 영어로 써 있지만
그것은 교환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것이라 생각되고요.
또한 반드시 심어야 한다 라는 부분은
심어져 있어야 한다 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은후 수확하고 또 심고 이렇게 2장 하는 것이 아니고
2장 전부 반드시 심어야 한다고요.

네 됩니다만, 두 밭이 다 1장씩만 심어져 있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장 이상 심어져 있는 밭이 있다면 그 밭을 엎어야겠지요.

위에 뚜이님의 해석은 죄송하지만 좀 비약된 해석인것 같습니다. 반드시 심어야 한다는 말은 버리면 안되고 꼭 심어야 한다는 뜻이지, 다음 사람에게 턴을 넘길때 심어진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뚜이님이 생각하는 variant로 게임을 한다면 (손에 들고 있는 등의 이유로) 놔두기를 원하는 밭을 수확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어서, 카드를 뽑는 운에 더 의존적이 될 것 같습니다. 해 보지는 않았지만 별로 안 좋을 것 같네요. ^^

그런가요?
흠... 전 반대로 생각했었거든요.
만약 놔두기를 원하는 밭을 계속 놔둘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너무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

게다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제가 위에 언급한대로
한장을 그냥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인 효과 일텐데요.
그렇다면 한장을 그냥 버릴 수 있다 라는 룰이 있어도 될텐데
굳이 must 라는 표현까지 쓰며 심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이유는 뭘까요?
너무 비약인가요? ㅎㅎㅎ

만약 위에께 가능하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지 않을까요? 아무도 2장을 트레이드 안해갔을 경우, 제 밭을 2개 다 갈아엎어야 게임이 재밌어 질것 같은데요?
게임에서도 껴서주기, 기부하기 등의 룰도 있는데요,
아무도 트레이드를 원하지 않으면 제꺼를 껴서라도 넘겨주기 등이 가능한데, 만약 위 질문같은 행동이 가능하다면, 트레이드 실패시 패널티가 너무 약한 것 같군요. 보난자의 생명은 트레이드인데...

쩝..
우선 뚜이님 말씀대로 원하는 밭을 놔두고, 얻은 콩을 버릴 수 있는 경우는 두 밭이 모두 1개일 때입니다. (물론 1개의 밭에는 여러 콩이 있고 다른 밭에는 1개가 있을 때 여러콩을 엎어치고 다시 엎어침으로써 버릴 수도 있지만요..)

한장을 버릴 수 있는 룰이 있는것과 이 경우는 크게 다릅니다.
밭을 놔둠으로써 이득을 받는건 1개짜리보다는 여러개짜리일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 여러개짜리를 놔둘 수가 없게 되죠.

그리고, 위와 같이 할 경우 조금 더 원하는 콩을 가질 수 있기는 하지만 너무 쉬워질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종혁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논의 되고 있는 것은 2장 전부 짝이 안맞는 것을 가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코코아빈1장 과 레드빈여러장이 심어져 있다고 할때
뒤집어서 나온 카드가 왁스빈 그리고 블루빈이라면
1) 코코아빈 1장을 남길 수 있느냐
2) 코코아빈 1장을 남길 수 없느냐
의 차이인것 같네요.
어차피 1장을 그냥 버리던지, 심고 같은곳에 또 심던지 결과는 같으니깐요 ^^;
그걸 제가 문제삼았던거죠.

뚜이님이 지적한 룰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1. 심어야 한다: 분명 위의 경우 코코아빈을 남겼더라도 심기는 심은 겁니다.(바로 엎었을 뿐이지)

2. 심어져 있어야 한다: 만약 위와 같이 해석한다면 -
왁스빈1장, 레드빈 3장에서 레드빈1장과 블루빈1장이 나왔을 때,
레드빈1장 블루빈1장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 교환이나 기부등을 통해 콩의 종류가 3가지이상이 생겼다면, 어떻게 모두 심어져있을수가 있죠?

3. 룰상으로 분명 코코아빈을 1장을 남길 수가 있답니다.

(저도 2장 전부 짝이 안 맞는 경우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룰에 안나와 있어서 그런 말씀을 드린것이였는데 ^^;
룰 상으로 라는 말을 하시니 계속해서 저의 의견을 주장하기가 힘들어 지는군요 ^^;
그런데 그런 예제가 있던가요?
제가 볼때는 같은 콩 2개를 심는 예제만 있던것 같았는데.

아. 그리고, 룰을 교환이 된 것을 염두하고 썼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태후태후님이 쓰신 부분은 교환의 성사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룰이 교환이 된 것을 염두하고 썼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뽑은 2장의 카드를 설명하는 부분이 바로 교환과 이어져서 설명되어졌기 때문입니다.

The player draws 2 cards from the draw pile and lays them face up in front of himself. He can keep both of these cards, but must place them in his fields as his third action. He can also offer them to the other players in trade for cards they offer.
출처 : 보드게임긱

보드게임긱에서 보난자 관련 룰을 찾아보던중
독일룰에서 번역한 듯한 문서를 찾아서 다음부분을 보았습니다.
위 글을 보면 교환을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나와있으며
만약 교환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특히 이부분
but must place them in his fields as his third action.
을 보면 교환 하지 않고 2장 모두 keep했을 경우
그 카드는 반드시 그의 필드에 있어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다만 위 글이 영문판 룰에는 없는 부분이고.
영문판에는 2장을 교환하지 않았을 경우에 관한 명시된 부분이 없어서
제가 교환을 염두에 두었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또 한가지 위 글을 보드게임긱에서 보난자 영문룰이라고 올라와있으며
카테고리가 translation인것으로 보아 독일룰의 번역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must place는 있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심어야 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밭에 심으라는 말이지 유지하라는 뜻이 아니란 얘기죠. 만약 유지해야 하는 룰이라면 must place and keep until next player's turn 과 같은 식의 문장이 첨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제가 본 바로는 룰북에서 확실히 명시를 하지 않으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경우이지만, 뚜이님 말씀처럼 중대한 결과를 끼치는 룰은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더군요.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같지만
한장을 심고 같은곳에 다시 또 심는다면
계속 말했듯이 한장을 그냥 버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되며
그렇다면 분명 룰에 명시 되었겠죠.
반드시 심어야 한다는 룰의 이면에는 그러한 플레이가 금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물론 반드시 심어야 한다는 룰이 있는건 한장을 그냥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거죠. 하지만 앞에서 종혁님도 말했고, 저도 말씀드렸지만 두 밭이 다 1장일때만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예외적인 경우죠. 1장인 밭은 갈아엎지 못한다는 룰이 존재하는 이유가 뚜이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뉴얼에서는 트레이드나 기증을 통해서 얻은 카드도 다 심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실 트레이드로 얻은 카드와 뽑은 두장중에 트레이드하지 않고 갖기로 한 카드를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만약 트레이드로 4종류의 콩을 얻었다면 이걸 다 심어야 하는데 결국 버려지는 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을려면 트레이드로 3종류 이상의 콩은 얻을수 없다든지 하는 룰이 또 첨가되어야 할테구요. 이런건 아니겠죠.

뚜이님
but must place them in his fields as his third action

간단하게 생각하죠... 만일 콩밭 1, 2에 레드빈 1장, 소이빈 2장이 심어져 있고, 덱에서 드로우한 카드가 왁스와 칠리라면...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소이빈 갈아엎고 왁스나 칠리중 1장을 심겠죠...? 저는 왁스를 심었습니다...

그럼 이젠 콩밭 1, 2엔 기존의 레드빈이랑 좀전에 싶은 왁스빈이 있습니다... 그리고 덱에서 드로우 한 칠리빈이 1장 남았죠...

어라...! 콩밭 1, 2가 모두 한장씩 밖이네요...?

쩝... 콩밭1, 2중 한밭을 선택해서 팔아야 겠네요... 물론 한장이라 금화는 못받겠지만... 저는 왁스빈을 팔고 칠리빈을 심었습니다...

수확이 언제나 가능하다는건 보난자의 플레이어턴의 단계에 영향을 안받는다는 뜻인건 같은데요...
1. 1장은 반드시 심는다(두번째는 선택)
2. 덱에서 2장의 카드를 드로우한다. 그리고 교역 및 기부
3. 교역 및 기부된 카드를 심는다.
4. 덱에서 3장의 카드를 드로우 한다.
이 단계에 수확을 몇번째 단계에 해야되는 룰은 없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두밭을 수확하라던지 한밭씩 수확하라는지 그런것도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콩밭에 콩이 하나씩 있을때 어떻게 하냐보다... 두밭에 심어진 콩들과 드로우한 2장의 콩이 각기 다를때 어케 심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두 그게 궁금한거 였죠.
룰에는 바로 그 점이 안나와있는 것이였으니까요.
대세가 일단 위와 같은 방식이 된다는 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