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마지막 질문부터 먼저 설명을 드릴께요;;
아주 잘못알고 계신부분인듯 해서...;;

파란색이 얼라, 빨간색이 호드, 녹색이 독립이 아닙니다.
몹에는 얼라,호드의 구분이 없으며, 파란색이 독립몬스터입니다.
몹을 배치할때, 해당지역에 퀘스트토큰도 같이 놓게 되는데
그렇게 놓여진 몹은 다른 진영은 잡을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동에도 별 지장을 주지 않구요.(물론 해당진영이라도
잡기 싫으면 통과할수 있습니다.)
그에비해 독립몬스터는 배치할때부터 퀘스트토큰을 놓지 않죠.
그래서 독립몬스터가 놓여지는 지역은 그 몬스터를 잡지않고는
지나갈수 없습니다. 또한 퀘스트가 해결되어도 그 퀘스트를
폈을때 배치하는 독립몬스터는 치우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독립몬스터는 게임 후반부에 갈수록 맵위에 많이 놓여지게
됩니다. 물론 퀘스트몹은 녹색이랑, 적색이고.. 그들의
색깔 구분은 그들의 강함을 표시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투는....몹전투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주사위갯수를 정한다 : 자신의 캐릭터 시트위에 놓여진,
장비, 스킬, 등등에서 주어지는 빨간색,파란색,녹색 주사위
수치들을 모두 합해서 몇개의 주사위를 굴리게 되는지
결정합니다.
ex)캐릭터가 빨간색 주사위 2개를 더해주는 무기를 들고,
파란색 주사위 3개를 더해주는 스킬을 Power토큰을 지불해
사용하고, 빨간색 1개와 파란색 1개를 더해주는
보조마법이 이미 활성화된 상태이며, 녹색주사위 2개를
더해주는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다면, 총 굴려야 되는
주사위갯수의 합은 빨강3개, 파랑4개, 녹색2개 가 되겠지요.

2.주사위를 굴린다 : 위에서 구해진 모든 주사위를 동시에
던집니다. 그렇게 해서 몹의 Threat 수치이상이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주사위를 일단 확인합니다. 그렇게 한후에 남은
주사위는 자신의 Reroll 수치만큼 새로 굴릴수 있습니다.
ex)Reroll 수치가 2라면 두개까지를 새로 굴립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Threat 수치 보다 높게 나온
주사위 총 갯수에 대해서..

빨간색 주사위 하나당 Hit 토큰 하나를 Defence 란에 올립니다.
파란색 주사위 하나당 Hit 토큰 하나를 Damage 란에 올립니다.
녹색 주사위 하나당 Defence 토큰 하나를 Defence 란에 올립니다

->여기까지가 공격 페이즈 입니다. 순서가 조금 틀리지만
어차피 내용은 같죠..^^;;

1. 첫번째로 Damage 쪽에 올려져있는 Hit 토큰들이 내가 적에게
입힌 장거리 데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토큰의 수가
몹의 체력보다 많으면 바로 전투 끝입니다. 몹이 죽는거죠.
물론 여러마리의 몹이 있을경우는 일부의 몹이 죽고 일부는
남아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부가 죽고 일부가 남아있을 경우는
죽은 몹을 제거하면서 그 몹의 체력수치에 해당하는 만큼의
Hit 토큰을 Damage 위치에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2. 이제 몹이 다가와서 근접공격을 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Defence 에 놓여져있는 Hit 토큰과 Defence 토큰의 갯수를
합합니다. 이것이 몹의 Attack 수치보다 높으면 모든피해를
막아낸 것이고, 남는것이 있다면 그 남는 수치만큼
캐릭터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결국 빨간색 주사위로
얻는 Hit 토큰은 1차적으로 방어에 먼저 사용되게 됩니다.)
두명 이상의 케릭터가 협동하여 전투중이라면(또는 펫이
있다면 그중 한명의 케릭터에게 피해를 모두 몰아주는것도
가능합니다.)

3. 이제 Defence 에 있는 Defence 토큰은 모두 제거합니다.
그리고 Defence 에 있는 Hit 토큰은 모두 Damage 쪽으로
올려줍니다. 또한 만일 Attrition 에도 Hit 토큰이 있었다면,
그쪽에 있는 Hit 토큰도 Damage 로 올려줍니다. 그렇게 해서
Damage 에 있는 모든 Hit 토큰의 수가 몹의 체력보다 많게
되면 몹을 죽이게 되는 것이죠.

혹시 그렇지 않다면 그 Hit 토큰들은 그대로 둔 채로
2번째전투를 시작합니다. 그대로 다시 진행하면 되죠.
- 대충 설명을 다 드렸습니다;; 공격 페이즈는 제가
생각나는대로 적어드려서;; 메뉴얼에 적힌 번호 순이
아니지만 방어페이즈는 메뉴얼에 적힌 번호순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 음... 일단 또 다른
질문이 생기면 또 말씀해 주세요..^^~

파란색이외는 퀘스트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파란색몹은 길을 방해하는 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투는 주사위를 모은다음 모두 굴려서 몹의 위협수치가 넘은 주사위들의 갯수를 세서 맵의 오른쪽에 있는곳에 토큰을 놔두는겁니다(Reroll수치가 있으면 그만큼 다시 굴리구요) 그다음에 데미지쪽에 놓인 토큰이 몹의 체력보다 많으면 몹을 바로 잡고 데미지란에 토큰이 적다면 몹이 공격을 하죠 이때는 디펜스칸에 토큰이 방어력이 되는겁니다 몹의 공력력이 3이고 방어칸에 토큰이2면 1만 체력이 다는거죠.. 이토큰은 방어했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다음이 공격할차례 (어트리션은 주사위로 얻어지는게 아니라 보너스 개념입니다.) 어트리션과 디펜스(경갑토큰은 제거)란에 있는 토큰을 전부 데미지란에 이동 데미지란에 토큰갯수가 몹의 체력과 같거나 높다면 그 몹을 잡은거죠. 낮다면 그대로놔두고 처음부터 다시 주사위모으고 굴리고 ....

추가로 주사위의 뜻을 얘기하자면..
파란색주사위는 장거리 공격을 뜻하고 빨간 주사위는 근접공격 녹색주사위는 단순히 아머를 뜻합니다.

파란주사위가 명중한다면 적에게 바로 공격이 들어가게 되죠. 선제공격입니다.
( 예로써 장거리 공격 활이나 총이 여기에 포함이 되겠죠! 온라인 게임으로 생각한다면 멀리 있는 몹에게 활로 공격을 합니다~몹이 다가오면서 활을 맞겠죠? 명중이 많을 경우 그몹은 우리에게 공격을 하기도 전에 죽을 것입니다.)

빨간 주사위는 근접공격, 칼이나 도끼등이 있겠죠. 이 공격은 적의 근접공격 또한 상쇄 시킬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영화에서 보면 칼을 서로 마주되는 장면이 많죠? ^-^ 공격은 공격으로 방어한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구요 ㅎㅎ 여튼 이 칼 공격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남은 공격은 적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녹색주사위는 소위 말하는 몸빵이죠!
갑옷으로 법사의 경우 녹색주사위가 미비하게 약하답니다.ㅋ
( 이것은 바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아머의 수치입니다. 근접공격과 다르게 적의 공격을 다 막아냈다해도 남는 것은 버리게 됩니다. 갑옷으로 방어한 후 갑옷을 들이대는사람은 없겠지요? ^-^* (물론 예외로 가시갑옷이라든가 빨간주사위를추가하는 갑옷이 있습니다만..ㅋ)

그후 어트리션은 따로 추가되는 보너스 공격력입니다.모든 주사위 계산후에 마지막으로 보태어 지는 추가데미지이죠~
대충 이러한 개념입니다. 알아두면 이해하시기 쉬울듯 하네요

(재밌는 점은 도적같은 경우 은신을 통해 빨간주사위의 수까지 선제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든다든지 몸빵케릭터들을 보면 녹색주사위가 꽤 많이 던져지죠. 등등케릭터만의 개성도 알아두면 재밌답니다 ^-^)

여기서 페이즈에 대해 짧막하게 설명하자면..

다시굴림까지 끝내서 명중한 주사위만큼 수만큼 데미지칸과 방어칸에 명중토큰과 경갑토큰을 놓습니다.그리고 어트리션칸에 공격력만큼 토큰을 놔두죠.(이건 위에 설명되어 있으니 ^-^)

방어페이즈 계산시에 먼저 장거리 공격계산!

파란주사위의 명중한 수치와 적의 생명력을 비교합니다. 만일 그 이상이면 몹이 접근하기도 전에 장거리공격에 맞아 죽어버린 것! 이후 데미지 없이 바로 잡는 것입니다.

만일 살아남았다면.. 적의 데미지 계산 단계.. 적의 데미지에서 우선적으로 방어칸에 있는 경갑토큰부터 줄여나갑니다.왜냐 근접공격은 많이 남겨서 공격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겠죠?
ㅋ 이렇게 적의 데미지까지 계산을 끝내면 방어칸에 남은 공격토큰과 어트리션에 있는 추가데미지를 데미지 칸으로 올립니다.
데미지칸에 있는 토큰의 개수가 적이 입은 데미지의 값입니다. 데미지의 수가 적의 체력을 넘어서면 잡은 것이 겠죠?

이상 나름대로 적은 설명입니다만..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혼란을 야기했다면.. 죄송합니다 ; ^-^;; ㅋ

감사합니다. ㅠ.ㅠ 작은 질문에 이렇게 많은 답변을 주시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