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느낀봐로는 리코보단 쉽습니다.
자잘한 룰이 많아서 그렇지 아마 난이도는 카탄과 리코 중간 쯤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잘한 룰이라 하시면 외워야 할것이 조금 있다는 말씀이신지 ^^;

혹시 써머리카드같은것을 만들면 더 쉬우려나요?

대상연령 '12세 이상'이라고 적혀있고 공감합니다.

설명시간은 좀 길어요. 총애부분과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부분에서 잘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설명시간이 카탄보다는 길고 리코보다는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써머리카드 없이 게임하는데에 지장 없어요. 다만 건물의 종류가 많은데 그 능력을 첫 게임에 외워두고 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2-3번 게임하는 동안은 건물타일들을 손에 들고 계속 확인하며 게임을 진행하셔야 하기에 게임시간이 조금 더 걸릴거에요.

룰 자체가 복잡한 편은 아니어서 성건축의 3단계와 총애 부분만 빨리 이해하면 1-2 라운드가 지나면서 바로 감 잡고 게임할 수 있습니다.

얼핏 설명할게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도 좀 많은 편이죠) 한라운드만 돌려보면 바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한라운드만 연습삼아 돌려보고 실제로 처음부터 다시 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다만 '총애'및 점수 계산 부분이 헛갈리는 것이 많으니 게임 설명하시는 분이 그것만 주의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