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밤입니다. 입 ost 죄송합니다. ㅠㅠ 
 
생각해보니 스타워즈의 깊은 인연은 7살때 제가 아주 어릴때, 웨일즈 스완지 시티에 살았는데 주위 친구들이 스타워즈 굿즈(레고, 피규어)를 집에 다 가지고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ㅠ.ㅠ 영화는 몰랐지만 친구들이 "아니 너 스타워즈를 아직 안보았냐고 ..." 놀렸던 크리스토퍼도 기억납니다. "잘지내고 있니 크리스토퍼?"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놀이 문화 였는데, 왜 영국 어린이들은 스타워즈에 열광 했는지 호기심이 많았거든요.
 
생각해보니 에피소드 4편은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했던 걸 보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아버지가 보셨다고 해서 정말 부러워 했던... 아무튼 유년기에 추억이 많다 보니 ... 저의 '스타워즈 연대기'의 전후 순서가 뒤죽 박죽이었네요 :D
 
더 많은 이야기를 풀고 싶었지만(10분의 1도 이야기 안한 느낌입니다) 보드게이머를 위한 채널이라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 했습니다!  아련하면서 선명한 저에게 그런 존재 스타워즈 수다기였습니다. 리벨리온도 얼릉 해보고 싶네요! 장시간 시청 해주셔서 감사해요. 포스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별밤드림
 
 
P.s 스타워즈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역시 이 영상에서는 오리지널 ost 만큼 좋은게 없어서... 다시 들어보니 실수로 뒷부분은 들어가버렸네요 ㅠ.ㅠ (오디오 덕팅이 잘안먹혔는데 귀가 약간 따가운 구간 죄송합니다 ...)
 
P.s2)  Binary Sunset 장면은 정말 뭔가 뭉클하고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두개의 태양 아래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