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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Pandemic Legacy: Season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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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원

    2-4 명

    BGG추천: 2-4 명
  • 게임시간

    60-60 분

  • 연령

    13+

    BGG추천: 12+
  • 게임 난이도

    2.83 / 5

게임 소개

<팬데믹 레거시>는 극적인 이야기 흐름이 존재하는 캠페인 협력 게임으로, 매 게임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 따라 12번에서 24번의 게임을 진행합니다. 첫 게임은 기본 <팬데믹>과 매우 유사하게 전개됩니다. 질병 대응 전문가인 여러분의 팀은 전세계를 누비며 촌각을 다투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바로, 네 종류의 질병이 통제불가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질병 고위험 지역의 감염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네 번의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여러 방식으로(때로 카드를 버려가면서) 세계 각지로 이동하고,
-연구소 등 시설을 건설하고,
-(게임판에서 큐브 하나를 제거하여) 질병을 치료하고(한 색깔의 큐브를 게임판에서 모두 제거하면 해당 질병을 근절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카드를 교환하고, 질병의 치료제를 만듭니다(연구소에 위치한 동안 한 가지 색상의 카드 5장을 버려야 합니다).
플레이어마다 이러한 행동들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고유한 역할이 있습니다.

행동을 다 수행한 뒤에는 카드 2장을 뽑습니다. 이때 전염 카드를 뽑으면 새로운 질병 큐브를 게임판에 놓으며, 때에 따라서는 질병 확산을 일으켜서 질병이 더 널리 퍼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질병이 확산되면 도시의 감염도도 올라가며, 그러면 해당 도시로 이동하는 데에 있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게임에서 매 달마다 그 달의 목표를 달성할 기회가 두 번 주어집니다. 성공하면 승리하여 즉시 다음 달로 이동합니다. 실패하면 재도전의 기회를 얻는데, 두 번째에는 좀 더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끔 추가적인 이득을 얻고서 시도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새로운 규칙과 구성물을 접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에는 게임 구성물을 영구적으로 대체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카드에 글을 쓴다든지 긁는다든지, 구성물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캐릭터는 새로운 기술을 얻거나 해로운 효과를 당하기도 합니다. 캐릭터가 게임에서 완전히 사라져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팬데믹> 시리즈에 속합니다.
Pandemic Legacy is a co-operative campaign game, with an overarching story-arc played through 12-24 sessions, depending on how well your group does at the game. At the beginning, the game starts very similar to basic Pandemic, in which your team of disease-fighting specialists races against the clock to travel around the world, treating disease hotspots while researching cures for each of four plagues before they get out of hand.

During a player's turn, they have four actions available, with which they may travel around in the world in various ways (sometimes needing to discard a card), build structures like research stations, treat diseases (removing one cube from the board; if all cubes of a color have been removed, the disease has been eradicated), trade cards with other players, or find a cure for a disease (requiring five cards of the same color to be discarded while at a research station). Each player has a unique role with special abilities to help them at these actions.

After a player has taken their actions, they draw two cards. These cards can include epidemic cards, which will place new disease cubes on the board, and can lead to an outbreak, spreading disease cubes even further. Outbreaks additionally increase the panic level of a city, making that city more expensive to travel to.

Each month in the game, you have two chances to achieve that month's objectives. If you succeed, you win and immediately move on to the next month. If you fail, you have a second chance, with more funding for beneficial event cards.

During the campaign, new rules and components will be introduced. These will sometimes require you to permanently alter the components of the game; this includes writing on cards, ripping up cards, and placing permanent stickers on components. Your characters can gain new skills, or detrimental effects. A character can even be lost entirely, at which point it's no longer available for play.

Part of the Pandemi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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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 레거시 시즌1 클리어!
    • 관리자

      [GM]언테임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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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별점

평균점수 9.06

    • Lv.22 서쪽
    • 2022-03-08 13:35:49

    첫 레거시 게임이자 강렬한 기억을 선사해준 작품
    단지 멤버들과 정기적으로 모이기가 힘들다
    별점
    8
    • Lv.31 정서희
    • 2022-03-08 14:27:15

    협력겜이란 무엇인가를 알게해 준 게임.
    코로나 시국을 맞아 절실히 느끼는 매커니즘의 재미가 있다
    별점
    8
    • Lv.7 슈라우드
    • 2022-03-08 14:31:50

    6살 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밀봉으로 보관중입니다
    별점
    10
    • Lv.2 우르복
    • 2022-03-08 19:28:25

    레가시의 신선함은 인정하지만 게임의 본질은 펜데믹 본판과 다르지 않다.
    별점
    7
    • Lv.12 russellB
    • 2022-03-08 22:55:02

    크리스마스 연휴에 여자친구와 2박 3일동안 달려서 완료했었습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해금되는 기밀과 상자들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고,
    대단원에 다다라서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별점
    9
    • Lv.9 그놈은못씻었다
    • 2022-03-08 23:48:49

    디텍티브와 함께 개인적으로 꼽는 현실감 최고인 게임

    이 게임의 진수는 게임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게임 시작하기 전과 게임 중 나누는 토론에 있다

    이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고 이 도시는 지키고 저기는 포기하고.. 등등의 대화를 나누다보면
    실제로 작전 사령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코로나든 전쟁이든 대책을 세우고 결과를 예측하는 일련의 행위들이
    이 게임에서 나타나는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별점
    10
    • Lv.17 Umha
    • 2022-03-09 14:55:26

    펜레 1, 2 모두 재밌게 했어요! 0 같이할 사람이 없어서ㅜ 미개봉이데ㅜㅜ 얼른 하고 싶네요!
    별점
    10
    • Lv.40 리클러스
    • 2022-03-12 12:29:51

    탄탄한 기본기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더해 드라마틱한 게임을 만들었다.
    별점
    10
    • Lv.31 시즈다이스
    • 2022-03-12 23:46:30

    보드게임을 영화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준 유일한 인생 게임
    별점
    10
    • Lv.51 유유아빠
    • 2022-03-13 18:27:29

    MBTI에서 가장 어울리는 보드게임으로 나왔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별점
    10
    • Lv.15 유르얀
    • 2022-03-16 13:29:24

    찢고 버리는게 처음엔 너무 아까운데
    하다보면 몰입해서 더 찢고 버리고 싶어지는 게임
    별점
    9
    • Lv.26 HYBRIDo
    • 2022-03-20 21:24:28

    레거시 게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게임.
    별점
    9
    • 관리자 테라포밍헤이븐
    • 2022-03-23 17:25:22

    이게 레거시다.
    별점
    10
    • Lv.1 배타니
    • 2022-04-15 02:25:33

    적당한 난이도 , 해금되는 재미, 갓협력게임
    팬데믹 팬들에겐 10점 만점에 100점 게임

    그럼에도 결국 12번 반복되는 팬데믹/고정팟 필요
    별점
    7
    • Lv.4 다그라야
    • 2022-05-23 08:16:51

    아들들 열심히 키운 보람이 있네요
    중학생이 되자 마자 시작한 게임
    역시 최고의 게임입니다.
    별점
    10
    • 다소
    • 2023-02-20 16:27:05

    에어비앤비를 잡고 친구들 3명 가둬놓고 엔딩봤던 게임
    레거시 게임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게임이 시작할 때 마다 밝혀지는 비밀과 음모들이 정말 짜릿하고 재밌었다.
    다만 12월까지 게임을 다 하고 마지막 엔딩이 조금 허무한 느낌?이 있었음
    별점
    8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3-05-25 09:24:56

    레거시 시스템으로 녹여낸 스토리텔링이
    팬데믹 기본판의 게임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린다.
    별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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