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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원

    1-5 명

    BGG추천: 1-5 명
  • 게임시간

    90-115 분

  • 연령

    14+

    BGG추천: 14+
  • 게임 난이도

    3.45 / 5

게임 소개

1920년대 유럽은 불안정한 시기였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남긴 재가 흰 눈을 검게 적시던 때, 중무장 메크로 전쟁을 주름잡은, "공장"이라고 불리는 자본주의 도시 국가는 문을 걸어닫았습니다. 인근 국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사이드>는 1920년대의 대체 역사 세계관에 자리잡은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농경의 시대이자 전쟁의 시대, 감정은 망가지고 기어는 녹이 슨 시대, 혁신과 무용담의 시대입니다. <사이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는 동유럽 다섯 세력 중 하나의 인물을 맡아, 실체를 알 수 없는 공장을 둘러싼 영토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부를 손에 넣으려 합니다. 영토를 점령하고, 신병을 모집하고, 자원을 캐내고, 주민을 확보하고, 건축물을 짓고, 어마어마한 메크를 활성화하세요.

모든 플레이어는 서로 자원(힘, 동전, 전투 재능, 인구)을 달리 갖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시작 장소도, 숨은 목표도 다 다릅니다. 시작 위치는 각 세력의 고유한 특성과 게임의 비대칭성을 고려해 특별히 조율되어 있습니다(각각의 세력이 시작하는 위치는 언제나 똑같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이드>에서 플레이어는 각자의 운명을 거의 완벽히 통제합니다. 플레이어 각자의 숨은 목표를 제외하고 유일한 운 또는 유동성 요소란, 새로 탐험한 땅의 시민들과 상호작용함으로서 뽑는 조우 카드뿐입니다. 각 조우 카드는 여러 선택지를 제시하여, 선택을 통해 운 요소를 조금 더 조절합니다. 전투 역시 운이나 무작위성이 아니라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이드>는 라운드도 단계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행동 선택 메커니즘을 사용해 게임의 템포를 빠르게 유지하며 차례 사이의 다운타임을 줄였습니다. 원한다면 플레이어간 직접적인 충돌도 얼마든지 가능하면서도 플레이어가 제거되는 일은 없습니다.

<사이드>의 모든 요소들은 엔진 빌딩의 한 양상이 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을 업그레이드해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가고, 건물을 지어 지도상의 위치를 개선하고, 신병을 모집해 캐릭터 능력을 보강하고, 메크를 활성화해 상대방의 침공을 저지하고, 경계를 확장해 더 다양한 자원을 더 많이 생산합니다. 이러한 엔진 빌딩 양상은 게임을 해 나감에 따라 차츰 가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느낌을 줍니다. 엔진을 개선해 가는 순서만 바뀌어도, 동일한 세력으로 여러 번 플레이할 때조차 매번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t is a time of unrest in 1920s Europa. The ashes from the first great war still darken the snow. The capitalistic city-state known simply as “The Factory”, which fueled the war with heavily armored mechs, has closed its doors, drawing the attention of several nearby countries.

Scythe is an engine-building game set in an alternate-history 1920s period. It is a time of farming and war, broken hearts and rusted gears, innovation and valor. In Scythe, each player represents a character from one of five factions of Eastern Europe who are attempting to earn their fortune and claim their faction's stake in the land around the mysterious Factory. Players conquer territory, enlist new recruits, reap resources, gain villagers, build structures, and activate monstrous mechs.

Each player begins the game with different resources (power, coins, combat acumen, and popularity), a different starting location, and a hidden goal. Starting positions are specially calibrated to contribute to each faction’s uniqueness and the asymmetrical nature of the game (each faction always starts in the same place).

Scythe gives players almost complete control over their fate. Other than each player’s individual hidden objective card, the only elements of luck or variability are “encounter” cards that players will draw as they interact with the citizens of newly explored lands. Each encounter card provides the player with several options, allowing them to mitigate the luck of the draw through their selection. Combat is also driven by choices, not luck or randomness.

Scythe uses a streamlined action-selection mechanism (no rounds or phases) to keep gameplay moving at a brisk pace and reduce downtime between turns. While there is plenty of direct conflict for players who seek it, there is no player elimination.

Every part of Scythe has an aspect of engine-building to it. Players can upgrade actions to become more efficient, build structures that improve their position on the map, enlist new recruits to enhance character abilities, activate mechs to deter opponents from invading, and expand their borders to reap greater types and quantities of resources. These engine-building aspects create a sense of momentum and progress throughout the game. The order in which players improve their engine adds to the unique feel of each game, even when playing one faction multipl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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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별점

평균점수 8.27

    • Lv.7 슈라우드
    • 2022-03-08 14:52:24

    처음에는 멋진 일러와 컴포넌트에 반해서 시작하고 게임이 끝나면 전투가 없음에 실망하지만
    익숙해지면 미묘간 긴장감과 갑자기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플레이에 집중하게 된다
    대부분의 전략게임이 3-4인 베스트인데 5-7인도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별점
    9
    • Lv.10 frdcat
    • 2022-03-08 21:58:55

    인원수에 상관없는게 장점! 다만... 게임의 기승전결이 아쉽다
    별점
    7
    • Lv.1 M7Priest
    • 2022-03-08 22:47:11

    맵이 의외로 넓어서, 최소 4인은 되야 서로 비벼가면서 대치하는 재미가 나온다고 봅니다.
    3인 이하라면 맵 크기 조절이 가능한 브라질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점
    9
    • Lv.14 유치뽕
    • 2022-03-11 07:27:29

    취향에만 맞으면 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점
    9
    • Lv.8 잎사귀
    • 2022-03-11 19:21:30

    확실히 pc버젼보다 실물로 돌리는게 훨씬 재미있음.
    어려운거 같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쉽고 재미 있지만,
    각자 자기가 할일만 서로 눈치만 보다가 어느순간 타이밍봐서 끝내는 게임이라
    (사실 이 점이 게임의 테마에 너무 잘 맞아서 단점으로 지적하기에는 좀..)
    호불호가 갈림.
    별점
    7
    • Lv.37 올뺌씨
    • 2022-03-12 09:39:45

    몇년전 딱한번 접해봤는데 재밌었습니다 풀셋으로 파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
    별점
    8
    • Lv.11 유르얀
    • 2022-03-16 13:31:23

    마냥 치고박는 게임인줄 알았지만
    그 사이에서 오묘한 전략으로 승부하는 미묘한 게임
    별점
    9
    • Lv.24 HYBRIDo
    • 2022-03-20 21:27:15

    한국에서는 저평가 받는 것 같지만 재밌는 유로게임.
    별점
    8
    • Lv.21 폐소
    • 2022-03-31 02:26:16

    전투민족에겐 너무 심심한게임 워게임으로 알고 시작하면 실망하는 게임
    별점
    7
    • Lv.1 배타니
    • 2022-04-15 02:43:51

    1인플부터 다인플까지 훌륭, 수려한 아트디자인, 잔룰없는 깨끗한 룰, 자원 캐서 발전하는 맛이 기가막힘

    전쟁 전투 게임을 기대하게 하는 일러스트에 비해 실제는 농사게임(전투 없는경우 다반사) / 사이드 게임 평도 호불호가 갈림 (극호 또는 극불)
    별점
    9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3-05-25 09:29:55

    정기적으로 즐기는 것만으로도 대체역사물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게임.
    냉전 시대, 차갑게 벼려진 정치적 관계 속에서 서로 찔러보며 꿈틀대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별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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