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설명: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시기에, 10만 명의 광부가 알래스카 지역 깊숙이로 떠났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동토에서 죽음을 맞았으나 아주 소수는 부를 손에 넣었고, 또 다른 소수는 끔찍한 고대의 악을 깨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온화한 남쪽 땅인 아컴에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강렬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미스케토닉 강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사람들은 허기를 채우지 못해 들끓었고, 신문에서는 식인 행위를 보도하기까지 합니다. 고대의 존재가 이런 이상 기후와 굶주림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싸움터는 아컴 박물관 안도, 아컴의 거리도 아닙니다. 광부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혹한 날씨를 용맹히 버텨내세요.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이 세계 또는 저 세계의) 광포한 괴물들, 추위, 허기, 얼음에 맞서 싸우세요.

<엘더 사인 확장: 얼음의 징조>에서 여러분은 동료 조사자와 함께 알래스카의 험지로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납니다. 새로운 고대의 존재 3종에 얽힌 불가사의를 푸세요. 여름에 떠나든 겨울의 어둠을 뚫고 나아가야만 하든,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이 내딛는 걸음마다 끔찍한 위기가 도사리고 있을 것입니다. 앵커리지의 항구에서 시작해 숲길과 산을 가로지르는 길 내내 위기가 따라옵니다. 이 고립된 백색 동토에 들어온 이들을 덮쳤던 야생 동물, 탐욕스러운 괴물, 동상, 굶주림, 광기에 맞서 끝나지 않는 사투를 벌이세요.

From the publisher:

Twenty years ago, during the Klondike Gold Rush, over a hundred thousand prospectors traveled deep into the Alaskan territory. Most of them perished in the ice, a few got rich, and some awoke terrible, ancient evils. Now, down in usually temperate Arkham, the winds are blowing harder and colder than ever before. The Miskatonic has frozen over. Some people complain of insatiable hunger and sometimes the newspapers even report cannibalism. You know all too well that the Ancient Ones are causing the weather and hunger, but this time you cannot fight them from within the Arkham Museum, or even out on Arkham’s streets. You must brave the brutal conditions that killed thousands of prospectors, and fight ferocious creatures from this world and others, or else the cold, hunger, and ice will devastate humanity.

Omens of Ice takes you and your fellow investigators on a treacherous journey into the Alaskan wildernesses, where you must solve the mysteries of three terrible new Ancient Ones. Whether you choose to travel in summer or are forced to go in winter’s dark, at every step you’ll face terrible perils, from the port of Anchorage to the forest paths and mountain passes of the interior. You must constantly fight not only wild animals and ravenous monsters, but frostbite, starvation, and the madness that befalls many who enter this frozen, isolated, whit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