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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롤러는 초인적인 민첩성, 순간이동 능력, 벽과 다른 장애물을 쉽게 오를 수 있다. 그는 또한 남색/파란 피부색을 가지고 있어서 그림자 속에서 거의 보이지 않게 되고, 붙잡기 쉬운 꼬리를 가지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나이트크롤러의 이름은 커트 바그너이고 독일의 비첼도르프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 출신이며 엑스맨에 영입되기 전까지 서커스단의 일원이었다. 나중에 만화에서 나이트크롤러의 부모는 아자젤과 미스티크라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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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crawler possesses superhuman agility, the ability to teleport and can climb walls and other obstacles with ease. He also has indigo / blue coloured skin, which allows him to become nearly invisible in the shadows and he has a prehensile tail. A devout Catholic, Nightcrawler's name is Kurt Wagner and he is from a small village called Witzeldorf in Germany and was part of a circus act until he was recruited in to the X-men. Later in the comics it is found out that Nightcrawler’s parents are Azazel and Myst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