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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브라스: 버밍엄
Brass: Birmingha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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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원

    2-4 명

    BGG추천: 2-4 명
  • 게임시간

    60-120 분

  • 연령

    14+

    BGG추천: 14+
  • 게임 난이도

    3.87 / 5

게임 소개

<브라스: 버밍엄>은 마틴 월래스가 2007년에 출시한 명작 <브라스>의 후속작인 경제 테마의 경쟁 게임으로, 1770년에서 1870년 사이 산업혁명기의 버밍엄에서 서로 경쟁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높고 낮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 건설, 산업망 구축 등을 해 나갑니다.

매 라운드 플레이어들은 차례 순서 트랙에 따라 번갈아 가며 차례를 가집니다. 차례에는 다음 중 아무 두 행동을 수행합니다(전작과 동일합니다).
1) 건설 - 필요한 자원을 지불하고 산업 타일을 놓습니다.
2) 망 구축 - 철도/운하 연결을 추가해 자신의 산업망을 넓힙니다.
3) 개발 - 산업의 점수를 높입니다.
4) 판매 - 생산한 면, 가공품, 도기를 판매합니다.
5) 융자 - 30유로 융자를 받고 수익을 줄입니다.

한편, <브라스: 버밍엄>에서 새롭게 등장한 여섯 번째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6) 스카웃 - 카드 3장을 버리고 와일드 지역 하나와 와일드 산업 카드 1장을 가져옵니다(이 행동은 기존 브래스에서 2행동 건설에 해당합니다).

게임은 운하의 시대(1770~1830)인 전반기와 철도의 시대(1830~1870)인 후반기로 구성됩니다. 각 반기가 끝날 때마다 운하, 철도, 설립한(뒤집은) 산업 타일로 점수를 얻으며 그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브라스: 버밍엄>에서는 운하/철도 점수가 역동적으로 작용합니다. 뒤집힌 산업 타일 대신 연결된 모든 운하와 철도에는 1점이 고정적으로 붙습니다. 많은 산업은 0점이나 2점까지도 줍니다. 첫 시대에는 운하에서 훨씬 가치가 높은 운하에서 점수를 얻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철, 석탄, 면은 <브라스>에서도 <브라스: 버밍엄>에서도 똑같이 등장하는 3대 산업입니다.


[새로운 "판매" 시스템]

<브라스: 버밍엄>에서 양조는 일종의 문화의 토대에 해당합니다. 이제 상품을 팔 때 게임판 가장자리에 위치한 상인들에게 팔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인들은 매 게임마다 특정한 종류의 상품을 찾습니다. 이러한 상인들에게 면이나 도기나 공산품을 판매하려면 맥주를 소비함으로써 '산업의 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기름칠'을 해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단계 제면소를 돌리려면 맥주 하나를 뒤집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상인에게 상품을 판매한 플레이어는 인센티브로 맥주 하나를 무료로 받습니다.

<브라스: 버밍엄>에는 세 가지 새로운 산업 유형이 등장합니다.

1) 양조 - 상품을 파는 데에 필요한 귀한 맥주를 생산합니다.
2) 공산품 - 면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8단계까지 있습니다. 공산품은 각 단계마다 단순히 점수가 높아지는 것 이상으로 고유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면에 비해 보다 다채로운 것들을 할 수 있게 해 주지만 이 경로로 가기가 그만큼 쉽지는 않을 겁니다.
3) 도기 - 버밍엄의 이 공룡 산업은 막대한 점수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비용이 상당히 들기에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석탄/철 시장 규모 증대 - 석탄과 철의 가격이 큐브 하나당 8유로까지 올라가며, 희소 품목이 아닙니다.

<브라스: 버밍엄>은 <브라스>의 후속작이지만 상당히 다른 형태의 흐름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Brass: Birmingham is an economic strategy game sequel to Martin Wallace' 2007 masterpiece, Brass. Brass: Birmingham tells the story of competing entrepreneurs in Birmingham during the industrial revolution, between the years of 1770-1870.

As in its predecessor, you must develop, build, and establish your industries and network, in an effort to exploit low or high market demands.

Each round, players take turns according to the turn order track, receiving two actions to perform any of the following actions (found in the original game):

1) Build - Pay required resources and place an industry tile.
2) Network - Add a rail / canal link, expanding your network.
3) Develop - Increase the VP value of an industry.
4) Sell - Sell your cotton, manufactured goods and pottery.
5) Loan - Take a £30 loan and reduce your income.

Brass: Birmingham also features a new sixth action:

6) Scout - Discard three cards and take a wild location and wild industry card. (This action replaces Double Action Build in original Brass.)

The game is played over two halves: the canal era (years 1770-1830) and the rail era (years 1830-1870). To win the game, score the most VPs. VPs are counted at the end of each half for the canals, rails and established (flipped) industry tiles.

Birmingham features dynamic scoring canals/rails. Instead of each flipped industry tile giving a static 1 VP to all connected canals and rails, many industries give 0 or even 2 VPs. This provides players with the opportunity to score much higher value canals in the first era, and creates interesting strategy with industry placement.

Iron, coal, and cotton are three industries which appear in both the original Brass as well as in Brass: Birmingham.

New "Sell" system

Brewing has become a fundamental part of the culture in Birmingham. You must now sell your product through traders located around the edges of the board. Each of these traders is looking for a specific type of good each game. To sell cotton, pottery, or manufactured goods to these traders, you must also "grease the wheels of industry" by consuming beer. For example, a level 1 cotton mill requires one beer to flip. As an incentive to sell early, the first player to sell to a trader receives free beer.

Birmingham features three all-new industry types:

Brewery - Produces precious beer barrels required to sell goods.

Manufactured goods - Function like cotton, but features eight levels. Each level of manufactured goods provides unique rewards, rather than just escalating in VPs, making it a more versatile (yet potentially more difficult) path vs cotton.

Pottery - These behemoths of Birmingham offer huge VPs, but at a huge cost and need to plan.

Increased Coal and Iron Market size - The price of coal and iron can now go up to £8 per cube, and it's not uncommon.

Brass: Birmingham is a sequel to Brass. It offers a very different story arc and experience from its predec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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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별점

평균점수 9.35

    • Lv.22 서쪽
    • 2022-03-08 13:50:08

    빡빡한 유로게임 입문으로 좋은 게임
    별점
    9
    • Lv.23 새싹
    • 2022-03-08 14:02:19

    너무나도 사랑하는 갓깸
    별점
    10
    • Lv.31 정서희
    • 2022-03-08 14:26:31

    재일 재밌게 즐긴 소장용 게임!
    별점
    10
    • Lv.3 로우킥(LAWKICK)
    • 2022-03-08 14:30:29

    산업혁명이라는 건조한 느낌의 테마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주며, 브라스 랭커셔 자체의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맥주가 추가되어 더욱 고민거리를 늘려준다. 마틴월레스의 인생 대작이라고 볼수 있다.
    별점
    10
    • Lv.7 슈라우드
    • 2022-03-08 14:32:59

    개인적으로는 긱 3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깔끔한 유로 전략게임으로 더할 나위가 없다는건 인정합니다
    별점
    8
    • Lv.3 한재민
    • 2022-03-08 15:22:15

    킥스판 리테일판 둘다 소장 중...!
    별점
    10
    • Lv.1 바라밥밥
    • 2022-03-08 16:50:21

    매번 이기지도 못하지만 정말 재밌는 이상한 게임
    별점
    10
    • Lv.3 월든
    • 2022-03-08 17:00:29

    딱딱 떨어지는 퍼즐을 생각해냈을때 쾌감! 그러나 한끗차이로 퍼즐이 무너질때의 절망!
    별점
    10
    • Lv.1 pion
    • 2022-03-08 18:55:03

    최근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불리며, 나 역시 동의한다.
    별점
    10
    • Lv.14 frdcat
    • 2022-03-08 20:55:36

    재밌긴한데... 저는 전략이 고착화 되어서 새로운 재미가 안느껴져요
    별점
    8
    • Lv.2 우르복
    • 2022-03-08 21:50:10

    랭커셔 버밍엄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설명하기 더 쉬운 랭커셔를 고르고 싶다.
    별점
    8
    • Lv.14 가루약
    • 2022-03-09 01:57:22

    네트워크 연결 개념만 알면 어렵지않습니다.
    개념이 어려울뿐 ㅎㅎ
    별점
    10
    • Lv.1 아크노바
    • 2022-03-09 10:13:17

    '갓겜'
    별점
    10
    • Lv.17 Umha
    • 2022-03-09 14:56:13

    브라스는 재밌지만 어려운게임이죠ㅜㅠ 엉엉
    별점
    10
    • Lv.40 리클러스
    • 2022-03-12 14:19:23

    최대치의 재미를 방어하며 가능한 가장 간단한 룰, 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별점
    10
    • Lv.51 유유아빠
    • 2022-03-13 18:28:02

    장바구에서 살고 있는 녀석인데...행사 가격으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별점
    10
    • Lv.25 폐소
    • 2022-03-13 20:09:38

    룰이 깔끔하단말을 이해하고프면 버밍엄을 해보세요
    별점
    10
    • Raikkonen
    • 2022-03-14 18:01:17

    내가 가진 유로게임 중 가장 사랑하는 게임, 브라스 버밍엄!
    매일 생각 나는 게임. 치열한 눈치싸움과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점이 매력적.
    별점
    10
    • Lv.26 HYBRIDo
    • 2022-03-21 20:04:34

    룰 허들만 뛰어넘으면 정말 재밌는 갓겜.
    별점
    10
    • 관리자 테라포밍헤이븐
    • 2022-03-23 17:26:48

    내 맥주 훔쳐가지마요
    별점
    9
    • Lv.13 도진
    • 2022-04-01 21:02:31

    룰 굉장히 쉽습니다. 잔룰도 몇개안됩니다. 마스터 한명만 조금 할줄 알면 한두판 하면 다 적응 하는 게임. 이 게임은 룰은 쉬우나 운영이 어려운 게임입니다. 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리플레이성도 높아지지만, 자원판매시장위치도 매번 바뀌기때문에 리플레이성은 다채롭습니다. 더군다나 상호작용이 굉장히 비중이 큰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더 리플레이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임입니다. 과도한 상호작용즉 인터렉션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가 생각대로 엔진 만들어서 콤보터트리는 게임이랑 달리 상대의 행동에 따라 나의 수도 달라지게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상대의 수가 무조건 나에게 해만 되는것이 아니기에 이게임이 묘미가 있는것입니다. 자신이 이득을 보기위해서 상대에게도 이득을 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견제가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철도나 운하길을 선점하며 자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되면서 본의아니게 자연스럽게 상대 견제가 되곤합니다. 굉장히 유기적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게임은 쉽지만 잘하긴 힘든게임입니다. 그래서' 안질립니다. 다 끝나면 다음번엔 더 잘할수있을것 같습니다. ' 이런게임이 보드게임에선 명작이라고 불리는 필수조건이죠.
    별점
    10
    • Lv.1 배타니
    • 2022-04-15 02:28:35

    물고 물리는 상호작용, 간단한 룰에 비해 아주 깊은 전략성, 내 판때기에 건물 업그레이드 될때 뿌듯함

    테마가 매우 칙칙함/ 고인물과의 실력차
    별점
    8
    • Lv.16 ben
    • 2023-01-13 11:05:23

    다리 좀 그만 지어 ...
    별점
    10
    • Lv.10 포짱
    • 2023-01-16 08:19:26

    재미썽
    별점
    10
    • 다소
    • 2023-02-20 16:24:26

    제일 먼저 방출했던 게임..
    잘만든 게임인건 알겠는데! 흥미가 안생겼고 재미 포인트를 못찾고 결국 방출했다
    10번 넘게 돌려봤으면 재미를 깨달았을까 싶지만, 취향의 벽을 이기지 못하고 쿨하게 방출
    별점
    5
    • Junebug
    • 2023-02-21 22:30:40

    개인적으로 가시성이 아쉬운 게임. 몇번 안해봐서인지는 몰라도 찾기가 조금 힘들었다.
    쉬운 거 같으면서 빡빡한 게임
    별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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