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전쟁 동안 덴마크-노르웨이 왕국과 스웨덴 왕국은 서로 반대편에 있었고, 두 나라 사이의 국경 지역에서 여러 차례 교전을 벌였다. 1808년 스웨덴은 당시 덴마크의 속주였던 노르웨이를 점령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침공했다. 1814년, 스웨덴은 키엘 조약에 의해 다시 침략을 감행했다. 한편 노르웨이는 독립을 선언하고 헌법을 제정했다. 이어진 전투의 결과는 교착 상태였지만, 전쟁과 기아로 지친 노르웨이는 스웨덴 국왕과의 동군연합을 국가원수로 받아들여야 했다.

이 게임은 보병, 포병, 용기병 및 기병 중대를 대표하는 부대로 구성된 저복잡도 워게임이다. 이 게임 지도는 할덴에서 트론헤임까지 노르웨이와 스웨덴 사이의 국경 지역을 포함한다. 스웨덴의 목표는 노르웨이의 전열을 깨고 크리스티니아(오슬로)와 트론헤임을 점령하는 것이고, 노르웨이의 목표는 스웨덴이 승리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디자이너의 설명

During the Napoleonic wars, the Kingdoms of Denmark-Norway and Sweden found themselves on opposite sides, and fought several skirmishes in the border areas between the countries. In 1808, Sweden invaded Norway with the aim of capturing what was then a province in Denmark. In 1814, Sweden invaded again, this time encouraged by the Treaty of Kiel, which had given them control of Norway on account of Denmark being on the losing side of the war. Norway, in the meantime, had declared independence and written their own constitution. The result of the ensuing battles were a stalemate, but Norway, exhausted by warfare and starvation, had to accept a personal union with the King of Sweden as the Head of State.

The game is a low-complexity wargame, with units representing companies of infantry, batteries of artillery and squadrons of dragoons and cavalry. The game map covers the border area between Norway and Sweden from Halden to Trondheim. The Swedish objective is to break the Norwegian lines and capture Christiania (Oslo) and Trondheim, the Norwegian objective is to prevent the Swedes from winning.

—description from the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