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시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르네상스 서바이벌 게임인 파이크 & 샷 & 좀비를 위한 첫 번째 게임 부록입니다! 이 책자에는 "plague city"의 흉측하고 위험한 경계를 배경으로 한 13개의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다.

한때 강력한 요새이자 거대한 도시였는데, 넓고 빠르게 흐르는 강둑에 자리잡고 있었고, 사방에서 군대와 약탈자, 방랑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위대한 도시는 최후의 공격에 굴복했다. 굴욕감을 줄 수 있는 군대, 저항할 수 있는 군대, 하지만 차가운 죽음의 분노에 맞서 버틸 수는 없었다. 주민 3만 명이 망자의 얼굴을 응시하며 종말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학살을 면한 사람은 거의 없다.

이제 살아 있는 자들, 생존자들은 이곳을 피해라. 죽음이든 아니든 도시로 돌아오는 자들은 죽음을 기다린다! 연기와 부패의 악취가 이 저주받은 곳에서 발생한다. 회색과 남루한 자태들이 폐허가 된 거리를 종횡무진 누비며 살아 있는 살과 피로 범벅된 입, 마른 몸, 전율, 갈망을 찾아 나아간다. 그러나 일부 생존자들은 이 금기시되는 도시를 잠재적인 부의 원천으로 보고 있다. 죽은 자들이 교회, 고급 상가와 호화로운 궁전을 위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 빌어먹을 도시로 탐험을 가는 건 가치 있는 일이겠죠. 위험하긴 하지만 보람은 있다 - 물론! 전염병 시티를 위험에 빠뜨릴 만큼 용감한 플레이어들을 위해, 수많은 새로운 "이벤트 카드"가 이 생존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를 기다리고 있다.

Plague City is the first game supplement for Pike & Shot & Zombies, the post-apocalyptic Renaissance survival game! Included in this booklet are thirteen scenarios set in the hideous and dangerous confines of the "plague city".

Once a mighty fortress and great city, perched on the banks of a broad and swift flowing river, beset from all sides by armies and looters and vagabonds. This great city succumbed to its final assault. Armies it could humiliate, besiegers it could resist, but against the cold fury of the dead it could not hold out. Thirty thousand inhabitants stared into the faces of the dead and knew that the end had come. Few escaped the slaughter...

Now the living, the survivors, shun this place. Death awaits those that return to the city, death or worse! Smoke and the stench of decay arise from this accursed place. Grey and ragged figures make their shambling progression through ruined streets in an endless quest for living flesh, their blood-caked mouths, dry, shuddering, craving. And yet some survivors look on this forbidding city as a potential source of great wealth. What use to the dead have for the riches of the church, the fine merchant houses and sumptuous palaces? Surely an expedition into this damned city would be worth it. Risky, yes - but rewarding - surely! And for players valiant enough to risk the Plague City, a host of new "event-cards" await to trip-up and challenge these survivors brave enough to 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