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9월 카시빌레 휴전 협정으로 이탈리아 왕국은 공식적으로 연합국에 항복했다. 나치 독일은 과거 동맹국의 북부를 점령하고, 군대를 무장 해제하고(아체 작전), 무솔리니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괴뢰국의 지도자로 해방 및 복권시킴으로써 신속하게 대응한다. 해산된 레지오 에스르치토 중 일부는 이에 응하지 않고 알프스 산맥과 아펜니노 산맥 기슭으로 도망쳐 나치주의자들의 점령에 맞서 무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다른 독일 점령의 유럽 국가들처럼, 그들은 곧 반파시스트와 반란군들과 합류하여 이탈리아 당파 저항전의 첫 번째 형태를 형성할 것이며, 이 전쟁은 빠르게 자신들을 "brigades"로 재편성하고 1945년 4월 해방될 때까지 파시스트 정권에 대항할 것이다.

1944년 여름, 구스타프 선이 무너지고 로마가 해방된 후, 아드리아 해에서 티레니아 해까지 아펜니노 산맥의 북쪽을 따라 새로운 전선이 형성되었다. 이른바 "고딕 라인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존속할 것이다. 이 극적인 몇 달 동안, 고딕 선 주변의 지역들은 종종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럽 전쟁의 가장 격렬한 보복들 중 일부를 목격할 것이다.

《Ristenza!》는 아펜니노 산맥과 알피 아푸아네 산맥 사이에 있는 루니지아나의 작은 계곡과 그 주변의 빨치산 투쟁을 빨치산 여단의 관점에서 다루는 협동 보드게임이다.

게임은 게릴라전의 유동성을 반영하여 본질적으로 전술적이지만, 여러 게임 결정이 더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여단은 계곡의 주요 통신선을 따라 호송대를 매복 공격하고, 민간인에 대한 나치주의자들의 보복을 저지하고, 마지막 해방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 공격은 가치를 알 수 없는 적 타일에 대해 전투 카드를 커밋함으로써 해결된다. 마테리엘 에어드롭은 게임 맵에 주사위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도 표현된다. 디자인은 시뮬레이션을 통한 호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어느 정도의 추상화를 암시한다. 반협동적이고 단순화된 버전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으며, 역사 및 디자인 노트 책자도 포함되어 있다.

게임의 수익금은 아르치비 델라 레지스텐차의 활동과 저항군 시청각 박물관의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디자이너의 설명

In September 1943, by virtue of the the Armistice of Cassibile, the Kingdom of Italy officially surrenders to the Allies. Nazi Germany swiftly responds by occupying the northern part of its former ally, by disarming its army (Operation Achse), and by freeing and reinstating Mussolini as the leader of the fascist Italian Social Republic puppet state. Several elements of the dissolved Regio Esercito refuse to comply, flee to the Alpine and Apennine foothills, and take up arms against the nazifascist occupation. Like in most other German-occupied European countries, they will soon be joined by anti-fascists and rebels, giving rise to the first formations of the Italian partisan resistance warfare, which will quickly reorganise themselves as "brigades" and oppose the fascist regime until the liberation of April 1945.

In the summer of 1944, after the breaching of the Gustav Line and the liberation of Rome, a new frontline is established along the northern ranges of the Apennines, from the Adriatic to the Tyrrhenian sea. The so called "Gothic Line" will stand until the end of the war. During these dramatic months, the areas around the Gothic line will witness some of the most ferocious reprisals of the European war, often involving directly the civilian population.

Resistenza! is a cooperative boardgame that relates the partisan struggles in and around the small valley of Lunigiana, tucked in between the Apennines and Alpi Apuane in the western-most portion of the Gothic line, from the standpoint of the partisan brigades.

The game is tactical in nature, reflecting the fluidity of guerilla warfare, although several game decisions have broader, strategic consequences. The brigades must ambush convoys along the valley's main communication lines, thwart nazifascist reprisals against civilians and participate in the final liberation battles. Attacks are resolved by committing combat cards against enemy tiles of unknown value (unless scouted by previous reconnaissance). Materiel airdrops are also represented, through the drop of a die on the game map. The design focus is on evocation over simulation, implying a certain degree of abstraction. A semi-cooperative and a simplified version of the game are also included, as well as a booklet of historical and design notes.

The proceeds from the game will support the activities of Archivi della Resistenza and the running of the Audiovisual Museum of the Resistance (Fosdinovo, MS, Italy) .

—description from the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