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가 끝나고, 나뭇잎이 떨어지고, 우리의 라브라를 금으로 목욕시키는 태양이 시들고 있다. 곧, 찬 바람이 드네프르 강 상공에서 불어와 키이우 평원을 눈으로 뒤덮을 것입니다. 천장의 중앙 프레스코 벽화를 완성하고 우리 수도원의 주요 아이콘을 신성한 아이콘으로 덮는 일은 몇 가지 밖에 남지 않았다.

선수들은 불가능에 가까운 시한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지고 자신의 육체적 타락, 탈진, 그리고 게으름을 짊어지는 재능 있는 승려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디자이너로부터의 설명

The harvest is over, leaves fell and the sun, bathing our lavra in gold, is waning. Soon, cold wind will come from over the Dnieper and blanket the plains of Kyiv with snow. There are only a few things left to do – to finish the central fresco on the ceiling and to cover the main iconostasis of our monastery with holy icons.

Players will take the roles of gifted monks which carry on their shoulders the weight of a near-impossible deadline, as well as their own physical degradation, exhaustion, and laziness.

—description from the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