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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만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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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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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포풍
안녕하세요!
마지막 즈음에 요약 있습니다.
솔직히 이 이야기는 별 재미 없어요 하하..
넘버링도 안 붙였기도 하고..
최근 댓글로 뭐가 자꾸 보이길래
뭔일인가 본글을 찾아보려 했는데
정작 불판이 펴진글은 안보이더라구요.
뭔일인지 의아해 하고 찾아보니
예전에 유저차단 해 놓고 잊고 있었네요 하하;;
겸사겸사 차단도 풀고 논란의 불판도 봤습니다.
이부분은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그리고 더 잘 써주셔서 뺄까 싶기도 했는데
좀 말을 순하게만 바꾸고 걍 썼습니다.
어짜피 전반적인 내용이 삐죽삐죽한데 이거 좀 더해진다고 별 상관은 없겠다 싶기도 하구요.
사실 이런 이념이나 신념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는
(그 믿음이 타인이 보기에 아무리 이상하다 쳐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겐 아무리 이야기 해 봤자 별 소용 없는것 같기도 해요.
그냥 불판을 즐기고 있는 사람도 있을테고 말이죠.
어느쪽이든 부디 같은 사람에 대한 연민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 굳이 보드게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런식의 끼워넣기가 늘어난것 같아요.
끼워넣어서 그 본연의 색이 더 강화되었다면
오히려 즐길꺼리,
생각할꺼리가 더 늘어난것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본연의 색마저 잃게 하는
끼워넣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으니..
어짜피 먹을 소세지라면 맛있게 먹으라는..
탈무드에서 읽은 이야기죠.
스스로에게 자주 꺼내는 말 입니다. 하하;;;
이번엔 뭔가 방심했다가 당한 통수(?)가 좀 있긴 하지만
(차단을 괜히 해서!!!)
사실.. 판매페이지에서 아쉬운 부분들을 먼저 발견했다 하더라도
고민은 좀 했겠지만 아마 그대로 질렀지 않을까 싶어요.
꽤 많이 기대했던 게임이기도 하고..휴...
뭐.. 어짜피 먹게될 소세지 맛있게 먹어야죠.
요약하자면
1. 보드라이프 차단시스템 별 효용은 없어 보입니다.
되려 궁금증만 커지게 만드는데...이건 뭐...
2. 이번 메디컬 미스터리 뉴욕 응급실의 번역은..음
아니 아직 게임을 해보진 못했으니
적어도 판매페이지의 번역은 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아쉬움을 느낀 여러분께 위로를 나누며
여우(fox)가 나오지 않는 상콤한 여우노래로 이번 글을 마무리 합니다.
게임은.. 재미있겠죠 하하;;
좋은 한주! 그리고 좋은 게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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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게 있어서 이런 얘기가 터질 줄 알고 있었지만
그런 걸 굳이 여기서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참... -
들은거라뇨? 음 또 무슨이슈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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