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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의 상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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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0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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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리클러스
문득 예전 베스트가 뭐였나 싶어서 찾아보니
2003/12/22 에 다다게시판에 처음 베스트 10을 썼네요.
심지어 아직 그런 리스트를 작성하지 않던 때였는지
제가 릴레이를 제안하며 첫 글을 썼네요
아무튼 나머지 리스트 9개는 지금 보니 좀 엉뚱한데
그 때도 제노아의 상인을 넘버원으로 골랐네요.
요거 지금도 저의 탑입니다.
뤼디거 돈의 처녀작이자 최고작.
이거 라그랑하처럼 다시 나오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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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이 남아 있어서, 과거에 썼던 글을 보는 것도 각별한 즐거움이실 것 같습니다 :)
저는 예전에 썼던 제 글을 모두 없애 버리긴 했지만요... ㅎㅎ -
왜 그러셨을까요… 근데 사라진 덧글도 있더라구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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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게임들이 많네요. 메모해뒀다가 재출시되면 사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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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어서 재출시 될리가 없어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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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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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9개월쯤 전에 제노아를 4인이었나...해봤었는데 요즘의 유행이나 게임 템포들에 비해서 라운드도 너무 길고...행동들이 좀 단조롭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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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엄청 촌스럽죠 -_- 라그랑하처럼 좀 네임드들 이름 좀 묻혀가지고 좀 어떻게 이런 꿈만 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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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어보는 게임이네요.
요즘 게임들은 너무 세련되게 나오다보니 구작게임들이 좀 많이 촌스러울수 있으나
한편으론 또 그런맛으로 하는거 아닐까도 싶네요. (여전히 문명 하면 열광하는것 처럼요. 제 주변에서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
저도 설명하기 힘든 그 느낌이 좋아요. 신규 게이머들에게 추천을 못 할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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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드게임으로 입문하신 분들에게는 소개 해드리기가 그렇긴 하죠.
(참고로 전 아직도 경매게임은 메디치!! 를 외치고 있으니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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