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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그리콜라 15주년 기념판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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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2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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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까칠준섭
오늘 아그리콜라 15주년 기념판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일단 1단 2단으로 구성된 더블 트레이임에도 트레이를 구성하고 받치는 종이 트레이가 약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밑에 종이 트레이에 문제가 있어서 A/S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품질의 종이 트레이가 온다면 추후에 사용하다보면 또는 그 위에 뭐라도 더 올리면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잘 관상용으로 놔두어야 될 가능성이 높네요.
종이 트레이 말고 나무 구성물들도 내구성, 품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에는 양 구성물 조각이 같이 들어있었는데요.
일단 대충 살펴보았을 때는 제가 받은 구성물에서는 떨어져 나오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혹시 모르죠 제가 잘 못찾은 것일 수도요. 그럼 다른 사람에게 간 구성물에서 떨어져 나왔을 수도요.
그리고 사람,울타리,외양간 색을 나무 민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4가지 색으로 구성했는데요.
나무 민색이랑 노란색이 약간 비슷해서 헷갈려요. 왜 노란색을 넣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1단에 있는 구성물 담는 종이 트레이는 접착제로 붙여야될 듯해요.
종이끼리 허접하게 트레이를 만들어 주셔서 계속 트레이끼리 빠지고 구성물도 빠져요.
그리고 카드 넣는 박스는 왜 안쪽으로 마감처리를 했는지요? 카드를 꺼낼때 박스에 카드가 자꾸 걸려서 카드가 망가질꺼 같아요.
제가 왜 이렇게 많은 불만을 토해낼까요?
다름이 아니라 다른 제품도 아니고 자그마치 아그리콜라 15주년 기념판이니까요. 그냥 일반 게임이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가격도 10만원이 넘는데, 기념판이라면 이정도 품질의 제품은 내놓으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가격 맞추기가 어려웠다면 차라리 20만원 2배로 받더라고 품질에 더 신경 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가이오트님이 제 글을 보면 또 한마디 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건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평, 불만만 가득한 제 긴 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일단 1단 2단으로 구성된 더블 트레이임에도 트레이를 구성하고 받치는 종이 트레이가 약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밑에 종이 트레이에 문제가 있어서 A/S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품질의 종이 트레이가 온다면 추후에 사용하다보면 또는 그 위에 뭐라도 더 올리면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잘 관상용으로 놔두어야 될 가능성이 높네요.
종이 트레이 말고 나무 구성물들도 내구성, 품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에는 양 구성물 조각이 같이 들어있었는데요.
일단 대충 살펴보았을 때는 제가 받은 구성물에서는 떨어져 나오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혹시 모르죠 제가 잘 못찾은 것일 수도요. 그럼 다른 사람에게 간 구성물에서 떨어져 나왔을 수도요.
그리고 사람,울타리,외양간 색을 나무 민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4가지 색으로 구성했는데요.
나무 민색이랑 노란색이 약간 비슷해서 헷갈려요. 왜 노란색을 넣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1단에 있는 구성물 담는 종이 트레이는 접착제로 붙여야될 듯해요.
종이끼리 허접하게 트레이를 만들어 주셔서 계속 트레이끼리 빠지고 구성물도 빠져요.
그리고 카드 넣는 박스는 왜 안쪽으로 마감처리를 했는지요? 카드를 꺼낼때 박스에 카드가 자꾸 걸려서 카드가 망가질꺼 같아요.
제가 왜 이렇게 많은 불만을 토해낼까요?
다름이 아니라 다른 제품도 아니고 자그마치 아그리콜라 15주년 기념판이니까요. 그냥 일반 게임이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가격도 10만원이 넘는데, 기념판이라면 이정도 품질의 제품은 내놓으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가격 맞추기가 어려웠다면 차라리 20만원 2배로 받더라고 품질에 더 신경 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가이오트님이 제 글을 보면 또 한마디 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건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평, 불만만 가득한 제 긴 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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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야 하실 수도 있고 당연히 돈주고 산 사람이 의견 내는 거야 할 수도 있는 일인데.. 아콜이 룩아웃게임즈가 아니라 코보게가 만든 게임인가요..? 코보게가 게임 수준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냈을 거라고 추측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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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기 전에 이 정도 퀄리티였다는 거는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혀 몰랐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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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이상한 말입니다. 코보게가 알았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알았으면 팔지 말았어야 했는데 팔았으니까 문제다'인가요...?
'알았으면 알아서 업그레이드해서 전 세계 유일 아콜 15주년 업그레이드 판을 구성했어야 했다'인가요?
윗댓에서도 본인이 사실상 시인하셨는데
이 게시글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게임과 구성물에 대한 평가를 나누는 내용이 아니라 그냥 코보게한테 불만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면서 여론을 만들고 싶은 글이죠... -
안 좋은 점, 단점에 대한 고지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럼 당신네는 뭔가 문제가 있는 제품을 떼다가 팔 때 좋은 점만 강조하고 안 좋은 점은 숨겨서 일단 팔고, 그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면 '그건 내가 만든 게 아니니까 상관 없다'고 하면 책임에 대해서 자유로운 건가 보군요. 그냥 속아서 산 사람들만 호구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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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네요..? 저는 아그리콜라 15주년 기념판이랑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물건 파는데 좋은 점 강조하고, 안 좋은 점을 굳이 언급 안하는 건 그냥 평범한 발상 아닌가요? 그걸 숨긴다니 은폐한다니... 심지어는 속았다는 말로 쓰니까 이상하다고 지적한 겁니다. 길거리에서 뭐 사먹을 때 진짜 맛있다는 간판이나 붙어있지, 거기에 동반되는 위생적 문제나 알러지 반응 문제 같은 걸 '숨겼다'라고 이야기하나요? 뭐든지 자기 생각과 다르면 '속았다'고 말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 말의 요점은, 코보게가 장단점 중에서 장점을 위주로 말하는 것 자체가 '기만'의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이 한명의 구매자로서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준섭 님이 지적하는 '속였다'라는 문제제기와는 전혀 다른 관점의 문제죠. -
S*C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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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글의 의도는 제가 느낀 안 좋은 점을 널리 알리는 것과 제작사, 유통사 모두에게 불만 표시한 글이고, 제가 쓴 글로 어디까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추후에는 일반 게임도 그렇지만 기념판이라면 더더욱 제작사도 유통사도 더 신경써야 된다는 거죠. 이런 글은 쓰면 안되는 건가요?
그럼 본인은 이런 댓글은 왜 쓰셨나요? 본인은 아주 편안하게 보드게임이라는 취미를 즐기고 있는데 불편하게 불만 제기 하는 글이 거슬렸나요? 아님 본인은 알바생이라도 되나요? 모두 쉬쉬하는 그런 내용을 제가 건든건가요? -
제작사, 유통사라뇨 ㅋㅋ 이 글은 유통사만 겨우 볼 수 있는 글이겠네요.
지금 문제라고 하시는게 자기 이상에 안 맞는 기념판이니 이걸 제작사, 유통사에서 개선했어야 했다고 말씀하시는 건데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국의 보드게임 유통사를 저격하는 것은 어떠한 문제 해결도 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저는 맨 처음부터 구매자가 물건에 대해 의견을 내는 건 권리라고 얘기했습니다. 긱도 보면 외국인들이 아콜 15주년에 대해서 욕하는 것도 많은 걸로 기억하고, 준섭 님도 그런 맥락에서 말씀을 하셨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자기 동네 유통점, 소매점에 아쉽다고 개선해달라고 말하는 글은 본 적 없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
제 글에 공격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저도 공격적으로 대응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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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품안의 자식이라고 사랑으로 보담아줍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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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만 빼고 상자는 장식용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고 카드 박스도 불태워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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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에 민감하시다면 후기글을 좀 찾아보시고 구매하셨어야죠 해외판 나온지 한참 된 제품을 정보도 없이 덜컥 구매하시곤 ㅋㅋㅋㅋ 특히 종이트레이 내구성 문제는 익히 알려진 이슈인데 구매 전 제조사에 컴플레인 넣으시고 25주년판을 기다리지 그러셨나요 선택은 선생님의 몫이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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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 제 잘못이죠. 긱에만 가도 게시판에 많이 올라와 있네요. 앞으로 호구 잡히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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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평점에서 모든것이 나옵니다
한두푼하는것도 아닌지라 평보고 바로 생각을 접은 작품 -
네.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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