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틀맨입니다.
이번에도 머미 해독불가 트로이 메라이를 개봉해보았습니다.
4인플 이상이 대세인 머미계에서 드물게 3인용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당연히 풀세트로 펀딩했습니다.

먼저 아크릴 스탠드 3종입니다.
보시다시피 크기가 좀 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서 걱정하긴 했는데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굿즈겸 캐릭터 말로 쓸 생각입니다.
개봉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패키지로 돌아와서 뒷면입니다.
도입 시나리오가 요약돼있습니다.

개봉하면 카드뭉치가 먼저 보입니다.
이쪽은 수축비닐 포장 대신 지퍼백에 들어있습니다.
패키지와 달리 카드는 슬리브를 씌우면 되기 때문에 저는 이쪽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구성물 중에 플레이 인증 카드가 있습니다.
플레이를 마치고 각자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인증카드를 찍으면 됩니다. 카드 사이즈는 6388입니다.

규칙서와 엔딩북입니다.
규칙상의 특별한 부분이라면 하나 있긴 했습니다.

캐릭터 선택권이 플레이어의 힘에 달려 있습니다 ㅋㅋ
상당히 독특한 규칙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대화로 해결합시다^^

그리고 보드게임카페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라고 굳이 적혀있는데
안적어도 되는 것을 굳이 적은 것으로 보아 특정업체를 저격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 역시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설정서입니다.
두께가 좀 있습니다.
숙지 시간도 20분이나 됩니다.
트메도 일정을 잡아서 곧 해볼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