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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벚꽃 결투
온라인 준우승 오카 타라코(岡たらこ) 선수의 X에 올라온 짧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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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2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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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보
온라인 완전전 사용 여신:탈리야/호노카/아키나
○탈리야/호노카(아키나)-탈리야/유리나(카무이)
○호노카/아키나(탈리야)-호노카/메구미(하츠미)
○호노카/아키나(탈리야)-유키히/미소라(카나에)
○호노카/아키나(탈리야)-탈리야/호노카(아키나)
X 호노카/아키나(탈리야)-A우츠로/호노카(아키나)
플레어 수 착각해서 '이 깃발의 이름 아래' 쓰고 패배
당연한 일이지만 계속 이겨나가는 건 어렵구나
P. S.
오카 타라코 선수는 공격으로 전환할 때 쓴 '이 깃발의 이름 아래'가 결정적인 실책이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오카 타라코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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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깃발을 사용함으로써 회진이 켜졌고 그다음턴 재구성 회진원월 재구성 회진원월 이렇게 두턴연속 -/4데미지로 이겼었습니다,, 완전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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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수 착각이라함은 허위 플레어수를 착각한것같네요 제가 일부러 판세돌격때문에 5플레어를 모아놨는데 보통 그시점에 아키나상대로 5플레어가 모이기 어려워서 습관적으로 의식안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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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 타라코 선수가 아키나에 꽤 자신을 갖고 있어서 이번 대회에서 큰 견제를 받는 탈리야를 세 여신에 포함시켜 상대의 탈리야 밴을 유도하고 호노카/아키나를 메인으로 들고 온 것 같은데, 상대의 메인 여신을 이긴 것 같아 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BakaFire 쪽에서 올라온 요약이나 오카 타라코 선수의 X 뉘앙스로 봐선 꽤 박빙이었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확 넘어간 느낌이라 재밌는 결투였을 것 같네요. 어서 디지털 판이 나와서 이런 결투들을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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