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쉬피타임이 나오는 바람에 걍 함께 질러버린 카훗입니다.

보통 사이즈의 숫자카드 한덱과 정사각형의 목표카드 한 덱이 있습니다.

어후..물론 개취겠지만 박스의 짙은 에머랄드 계열 파란색은

제겐 역대급 취저 디자인이였습니다.

마치 달팽이가 잎사귀 끝에 달린 이슬을 향해 가듯 결국 사버리고 말았으니...

잘 만든 색상선정과 뒷면하나 게임하나 더 팔수 있게 한다니까요.

(뒷면!! 뒷면을 보자!!)

작은 카드 사이즈는 63.5...사이즈인것 같은데

일단 팝콘의 6767은 너무 헐렁거려서 다른 슬리브를 구해보도록 하고 뺐습니다.

게임라이트 게임(팝콘은 퍼블이니까!!)을 구매한게 몹시 간만인것 같은데,

예전에도 이쪽에 포함됐던 기본 트레이를 버렸던 기억이...

..여튼 트레이를 버리고 나니 느껴지는 약간의 질소향과 함께

개봉기를 마무리 합니다.

좋은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