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이들과 카르카손을 플레이했습니다..

그러다가 대성당을 뽑은 큰아들램..

자연스럽게 아빠의 성에다가 붙여주네요.. 

0점 받으라는 거죠..ㅋㅋㅋ

그러다가 완성의 기미가 보이니 쓸쩍 큰미플로 침투를 시도합니다.

아무리 아들이지만 질 순 없죠!

저도 큰 미플로 대응해 독점에 성공!

이렇게 대성당이 있는 성을 완성하고 점수를 독식했지만..

최종 승자는 둘째 아들램.. 저는 꼴등...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는 게임을 못하는 건가봅니다^^;;;

이제 아들들에게도 지지 않는 게임은 협력 게임만 남는 것인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