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빨리 해보고 싶네요.... 잘 정리만 해 놓고 앱깔아 놓고..... 그냥 책상으로 이동 해버린 제 사자턱...T.T

잘봤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모험을 항해 달려가고 계시는군요. 그런데 3시나리오 보상으로 주는 특혜는 하나고 그거로는 철거전문가나 도끼투척수의 -1카드 제거가안됩니다. 시트에 보면 필요한 특혜가 두칸이거든요. (공허감시자와 적위병은 한칸) 그건 특혜 두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레벨업마다 특혜하나 그리고 배틀골 3개 달성시 한개를 얻을 수 있어서 통상적으로 사자턱에선 두 캐릭은 2레벨 달성이 되는 시나리오 5클리어시에 가능할 겁니다.
글룸은 보정 덱의 정제가 상당히 중요해서 당장 특혜 하나짜리를 열어서 이득을 볼 것인가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나중에 가면 결국 거의 다 찍겠지만 초반엔 -1을 빼는 것과 +1을 넣는 것 중 어느게 더 이득인지 고민하게 되죠 ^^: 결국은 부정적인 걸 줄여서 보정 덱 자체를 압축하는 게 효과적이지만. 그럴 경우엔 축복과 저주의 의존성도 높아집니다. 12~13장으로 압축했더니 저주 두장을 연속으로 받아버리면 기존의 자동실패까지 거의 4분의 1이 미스가 되는 상황이 되니까요.
극단적인 예지만 충분히 나오는 상황이고 이럴 경우 소실기나 아껴둔 비장의 필살기를 쓰는걸 머뭇거리게 되기도 합니다. 의외로 한장 뿐이어도 자동실패가 체감상 꽤 잘나오거든요 (일단 한번 나오면 그 라운드 끝에 다시 섞이기 때문인듯)

오 도끼투척수가 철거맨보다 빨리 탈진했네요 ㅎㅎ 모험이 흥미진진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멤버들끼리 할 땐 마지막 몹을 죽일 때, 제발 지금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죠
돈 때문에요 ㅎㅎ

저도 활성화 하면 카드 한장이 줄어들어서 탈진이 겁이 나서 거의 못써봤네요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