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저는 영문판을 구매해 플레이 했습니다.  
한글화 되어 출시될 <듄 임페리움: 봉기>에서 사용할 용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팬심으로 쓴 글입니다.
팬의 감상 정도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비부 입니다. 

오늘은 App입니다. 

Dire Wolf는 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로 여러 가지 게임 외 App을 개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그 App 입니다. 





어플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솔로 모드

2. 2인 플레이 모드

3. 아라킷 스카웃

4. 블리츠!




1인과 2인 게임은 사람이 직접해야 했던 (카드 공개 등) 행동들을 어플리 케이션이 대신 처리 해줍니다. 

<듄 임페리움: 봉기>는 게임의 상호작용을 위해 2인 플레이를 할때에도 2명의 '더미' 플레이러를 더해서 4인 플레이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처리할 것도 많을 수 있는데, App을 사용하면 그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듄: 임페리움>으로 할 것인지, <듄 임페리움: 봉기> 로 할 것인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확장을 더 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다음은 지도자 선택!

<듄 임페리움: 봉기>에서는 기존 확장판도 붙여 게임할 수 있는 만큼 익숙한 얼굴의 리더들도 보이는 군요.

<듄 임페리움: 봉기>는 기존 확장들과 호환성이 좋습니다.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설명이 끝난 이후에는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할 행동을 카드를 통해 알려줍니다. 

저는 예전에 규칙 익힐 때 이 App으로 플레이를 해봤었습니다. 

만족도가 몹시 높았었습니다. 

아래는 App이 제공하는 모드입니다.







"아라킨 스카웃"




아라킨 스카웃은 게임 모드 입니다. 

본 게임에서 제공하지 않는 '혜택'를 제공합니다.

 그에 맞춰 플레이어들은 유연하게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원로원'에 '소 위원회'라는 혜택이 생겼습니다. 

원로원에 들어가는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혜택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라킨 스카우트가 변주를 주는 장소와 헤택은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마다 랜덤으로 제공되니, 플레이어들은 App을 켜고 준비만 하면 됩니다. 






"블리츠"



블리츠는 게임의 페이스를 떠 빠르고 긴박하게 해주는 모듈입니다. 

플레이어는 서로 흑막 뒤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계책을 세워야하합니다. 

특정 조건에서 그 계책이 들어날 때 플레이어들의 희비가 갈라질 것입니다. 



지문이 시키는 데로만 준비하면 됩니다. 

교전 보상도 달라지고



시작 카드도 달라집니다. 



영향력을 얻을 팩션을 미리 정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을 어떻게 정해 놓느냐에 따라 3라운드 이후에 동매 여부가 역전 될 수도 있겠군요. 

모든 플레이어가 정하니, 조건은 동일합니다. 



플레이어는 서로가 서로의 후원자 이자 경쟁자 이기도 합니다. 

후원하 테마는 멋지군요.

안그래도 상호작용이 강한 게임인데, 모드를 통해 더 치열해졌습니다. 





최근에 BGG에서 <듄: 임페리움>이 <테라포밍마스>를 앞지르는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꾸준하게 노력하며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는 Dire Wolf.

멋집니다. 

충분히 듄하고 계시나요? ㅎ

듄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