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하였습니다

박스아트만 보고 재미있어보인다고 하자고 하셨던 게임입니다(이래서 박스 아트가 중요..)

당연히 덱빌딩게임을 해보신 적이 없어서 엘도라도 정도의 덱빌딩 게임도 처음에는 어려워하셨었습니다

덱빌딩이라는 개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으셨을테니까요ㅎㅎ(저도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이 함정..)

그래서 처음 했을 때는 카드만 왕창 사신다거나 카드 하나도 안사고 달리시기만 한다거나 그랬었죠ㅎㅎ

카드 종류가 은근히 많기도 해서 헷갈리시는 것도 있었고 어쨌든 레이싱 게임이니까 수치가 높은 것만 사시거나 그랬었어요!

그래도 요즘에는 카드 제거도 하시고 여러가지 종류도 사시고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덱빌딩을 제대로 하시면서 하는건 아니지만 덱빌딩만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요ㅎㅎ

쉬운 맵?보단 어려운 맵이 카드도 어쩔 수 없이(?)사게 되고 해서 역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날은 카드를 신나게 사시면서 뒤쳐지시던 어머니께서 카드 세장 뽑는 나침반과 동굴?에서 나온 1회용 카드 버린 더미로 가게 해주는 토큰

을 이용해서 카드를 신나게 뽑으시면서 역전에 성공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와이어트 어프를 하였습니다

두번째 하는거라서 그런지 나름 치열하게 진행되더라구요ㅎㅎ

처음 했을 때는 더미가 한번 다 끝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카드 더미가 두번 바닥나서 끝날 때 까지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현상수배 카드 인물별로 몇장 있는지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도 카운팅 안하고 했었..)두분이 같은 수배범으로 경쟁하실 때 운 좋게 혼자 다른 노선 탄 덕분에 제가 1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