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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칸반 EV, 샤크, 마헤, 언더다크의 폭군들, 위너스서클 후기
  • 2023-10-16 12:26:39

  • 3

  • 520

Lv.34 크로스21

드디어 저도 비딸 게임을 입문해 봤습니다.

일전에 봇 팩토리로 잠시 향만 느껴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플레이한 게임은 칸반 EV였네요.

다음에 플레이 하게된다면 에러플 없이 좀 더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하고, 전략도 준비해서 진행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살짝 에러플 때문인지, 비딸 게임의 특색인지 종료조건이 '어? 게임 끝났다' 하는 느낌으로 발동되어서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ㅎ;;
 



 

경메나 눈치가 필요한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지만 (다른 게임이라고 잘 하는것도 아니지만요 ^^;;) 샤크는 시스템에 크게 감탄했습니다.

주사위로 이뤄지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기업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고, 그 과정에서 주사위 굴린 사람이 많이 가진 주식에 따라 기업 타일을 놓는 위치가 달라진다는 부분은 실제 기업과 주식을 대단히 과감하게 압축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언제나 빵터지는 엎고 엎히는 마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카드 한 장을 주사위 한 개로 사용하는 확장 룰도 적용해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 )
 



 

언더다크의 폭군들도 즐겼습니다.

첫 플레이 때 규칙서에서 추천해준 종족으로 진행했더니 너무 슴슴해서 (게다가 시장도 초반에 비싼 카드 위주로 풀리는 바람에) 재미를 느끼기 좀 어려웠는데요

이번에 악마와 언데드로 진행했더니 정신나간 추방자를 주고받으며 아주 정신 나갈것같이 재밌게 즐겼네요 : D

다른 종족은 어떤 시스템일지 궁금하지만 또 노잼이 되지 않도록 종족별 추천 조합같은게 있다면 좀 알아가야지 생각중입니다.



 

마지막 게임은 위너스서클을 해봤습니다.

자신의 배수토큰을 기억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재밌었네요. 한 번 배팅하면 다시 확인하지 못하는 규칙으로 진행했기에 '내가 어디다 0을 배팅했더라..'정도는 반듯 기억해야 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누가 어디에 0을 배팅했는지 다들 눈치체는 분위기였는데요 저는 마지막까지 가서도 그걸 파악하지 못해서 '역시 눈치 게임에는 소질이 없구나 ^^;;'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235223257

더 많은 사진과 후기는 위 블로그에 적어봤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씩 방문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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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Lefort, J. C. Sohier, Walter Wagner,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Fred Bauer, Sybille Engels, Klemens Franz, Wanjin Gill, Macovill, Nordy, Alex Randolph, Rob Alexander, Alex Aparin, Daren Bader, John-Paul Balmet, Eric Belisle, Sam Burley, Milivoj Ceran, Conceptopolis, Katie Dillon, Julie Dillon, Olga Drebas, Jesper Ejsing, Steve Ellis (I), Wayne England, Jason Engle, Emily Fiegenschuh, Lars Grant-West, Brian Hagan, Todd Harris, Ilich Henriquez, Rick Hershey, Ralph Horsley, Tyler Jacobson, Tomasz Jedruszek, Jason Juta, McLean Kendree, Vance Kovacs, Guido Kuip, Howard Lyon, Damien Mammoliti, Sławomir Maniak, Jacob Masbruch, Marcel Mercado, Marco Nelor, Jim Nelson, William O'Connor, Héctor Ortiz, Ryan Pancoast, Adam Paquette, Klaus Pillon (I), Claudio Pozas, Aaron J. Riley, Marc Sasso, Craig J. Spearing, Raymond Swanland, Arnie Swekel, Bryan Syme, Matias Tapia, Stephen Tappin, Carlos Nunez de Castro Torres, Francis Tsai, Tyler Walpole, Richard Whitters, Eva Widermann, Ben Wootten, Kieran Yanner, James Z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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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34 크로스21
    • 2023-10-16 12:50:02

    코보게가 도미니언 확장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을 수동적으로 요구해보고자 하는 댓글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3-10-16 13:33:14

    바람직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Lv.34 크로스21
    • 2023-10-16 17:33:53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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