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 18. 여신 소개: 야츠하 편

 

안녕하세요.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소개글 18번째 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여신은 야츠하입니다. 야츠하는 유리나가 주인공인 소설과는 또 다른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압도적인 화력이 매력적이지만 그에 대한 반동도 대단한 양날의 검과 같은 여신이죠. 이번 글은 Zimmer님께서 기고해주셨습니다.

그럼 야츠하의 거울 세계로 빠져보시죠.

(참고: 본 게시글에 사용된 모든 번역 명칭은 잠정적이며, 제품 발매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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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야츠하는 얼어붙은 북쪽 끝 땅에서 눈을 뜬 수수께끼의 소녀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야츠하라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여신으로서의 권능이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자신을 발굴해 낸 여신 ‘쿠루루’ , 그리고 도중에 만나게 된 여신 ‘하츠미’와 함께 벚꽃 내리는 시대의 각지를 여행하는 내용이 현재 그녀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야츠하의 상징무기는 거울입니다.

 

컨셉

압도적인 화력, 하지만 그 반동으로 돌아오는 페널티

야츠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압도적인 화력입니다. 야츠하는 다른 여신들의 일반적인 공격카드보다 한 단계 더 강력하면서, 대응하기도 어려운 공격카드를 두 장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장의 공격카드만으로도 비교적 손쉽게 상대의 오라를 벗겨내고, 라이프에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그 대가로 야츠하의 공격카드에는 공격 후 자신에게 디메리트를 주는 효과들이 붙어있습니다. 그 때문에 계획 없이 야츠하의 공격카드를 남발했다가는 이런 페널티들이 점점 쌓여서 결국엔 상대에게 유리한 형세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공격 후의 반동으로 돌아오는 페널티를 완화해주는 파트너 여신을 선택할지, 아니면 압도적인 화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공격적인 파트너 여신을 선택할지 자신만의 전략을 생각해봅시다.

거울수

거울을 상징무기로 쓰는 야츠하는 '거울수'라는 고유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울수는 자신과 상대의 오라, 플레어, 라이프 중 벚꽃결정 수가 서로 일치하는 영역의 개수입니다.

최대치는 세 영역 모두 상대와 자신의 벚꽃결정 수가 일치할 때의 3 이며, 최소치는 세 영역 모두 상대와 자신의 벚꽃결정 수가 다를 때의 0 입니다. 야츠하의 몇몇 카드는 거울수가 높을수록 그 효과가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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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개 – 통상패

별의 손톱 [N-1]

야츠하의 주력 공격카드 1 

 야츠하를 깃들였다면 이 카드와 아래의 ‘어둠의 칼날’은 기본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2 라는 강력한 데미지에 대응불가(통상패)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 ‘어둠의 칼날’과 함께 사용하자

아래에 소개할 ‘어둠의 칼날’과 함께 사용하면 두 공격 중 하나는 높은 확률로 라이프에 직격시킬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사용 시의 페널티가 제법 큰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의 라이프에 2 데미지 이상을 줄 수 있는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격후 효과에는 주의

강력한 카드이지만, 자신의 오라에서 상대의 플레어로 벚꽃결정이 한 개 이동하는 공격후 효과는 생각보다 위협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자신의 방어력은 떨어지고, 상대는 비장패를 사용하기 위한 자원인 플레어가 늘어나는 효과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상대의 강력한 비장패에 상황이 역전되어버리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카드의 공격이 상대의 라이프로 들어갔을 경우, 상대는 순식간에 플레어가 3개 늘어나게 되므로, 강력한 비장패를 가진 여신을 상대할 때는 주의합시다.

 × 통상패 외의 카드로는 대응이 가능

비장패로는 대응이 가능한 점에 주의합시다.

예를 들어 사이네는 비장패 ‘무음쇄빙’을 사용해서 이 카드를 라이프 1 데미지만 받고 넘길 수 있고, 토코요는 비장패 ‘영원의 꽃’을 통해 이 카드를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즈키의 ‘병사 카드’는 통상패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방패병’으로 대응해서 이 카드의 오라 데미지를 2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 역시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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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칼날 [N-2]

야츠하의 주력 공격카드 2 

거울수에 따라 최대 3/4까지 데미지가 늘어나는 공격 카드입니다.

이 공격에도 대응불가(통상패)가 달려있기 때문에 ‘별의 손톱’과 함께 사용할 경우 높은 확률로 두 공격 중 하나는 라이프에 직격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거울수를 최소한 1개는 확보한 상태로 사용해서 상대의 라이프에 2 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의 사용 순서를 잘 생각하자

다른 카드를 먼저 사용해서 벚꽃결정이 움직인 결과, 거울수가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손패에 있는 다른 카드로 거울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봅시다.

 ● 거울수가 모이기 쉬운 초반을 노리자

오라, 플레어, 라이프의 변화가 비교적 적은 초반에는 거울수가 늘어나기 쉽습니다. 특히 어둠의 칼날을 처음 사용하는 타이밍에는 거울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조금 더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 거울수가 없을 때에는 오히려 디메리트가 큰 카드

거울수가 하나도 없을 경우 이 공격은 3/1의 데미지에 공격 후 자신이 위축되는 효과를 지닌 애매한 카드가 됩니다. 특히 거울수가 0 일 때 ‘별의 손톱’과 이 카드를 같이 사용하면 상대는 이 공격의 데미지를 라이프로, ‘별의 손톱’의 데미지를 오라로 받는 식으로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고, 자신만 카드 사용으로 인한 디메리트를 짊어지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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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의 악마 [N-3]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고화력 전력카드 

5/3 의 데미지는 통상패 공격카드 중에서는 하가네의 ‘원심격’을 포함해서 이 게임에 단 두 장밖에 없는 최고 클래스의 공격력입니다. 하지만 이런 최고급의 화력을 대가로 자신의 라이프 하나를 더스트로 보내는 뼈아픈 공격후 효과가 달려있습니다.

게다가 앞의 두 카드와는 달리 ‘대응불가(통상패)’가 달려있지 않고 적정거리도 2-3으로 좁기 때문에, 상대에게 대응당하기 쉬운 것도 약점입니다.

 ● 대응이 빈약한 상대에게는 굉장히 치명적

대응당하기 쉬운 것이 약점이지만 반대로 대응카드가 부실하거나 없는 여신 상대로는 굉장한 존재감을 가지는 카드가 됩니다. 5/3 이라는 데미지가 한 번이라도 라이프에 직격할 경우 게임이 크게 기울어버리기 때문에 대응이 없는 상대는 계속해서 오라 5개를 유지하거나, 거리 2-3에서 벗어나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대응이 빈약한 조합이라면 채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봅시다.

 × 신라(오리진)를 상대로는 가급적 채용하지 말 것

신라(오리진)의 카드 ‘반론’은 대응한 공격의 오라 데미지가 3 이상일 경우 ‘그 공격의 데미지만’ 무효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울의 악마’가 ‘반론’으로 대응당했을 경우, 공격의 데미지만 무효화되고 공격후 효과는 그대로 처리되어 자신의 라이프 1개를 더스트로 보내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상대가 신라(오리진)를 깃들였을 경우에는 가급적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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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보법 [N-4]

 최고 수준의 밸류를 가진 강력한 행동카드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통상패 행동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카드입니다. 야츠하를 깃들였다면 고민없이 채용해도 될 정도로 사용자에게 큰 이득을 가져다줍니다. 이 카드 덕분에 야츠하는 손쉽게 자신의 주력 간격인 4로 이동해서 공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턴을 시작했을 때의 간격이 2라면 이 카드를 사용해서 간격을 1 늘리고 이탈을 한 번 해서 간격 4로 이동할 수 있고, 반대로 시작했을 때의 간격이 6이라면 이 카드를 사용해서 간격을 1 줄이고 전진을 한 번 해서 간격 4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 카드를 사용하면 야츠하는 간격 2개 정도는 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한 채 이동할 수 있으며,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공격을 개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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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N-5]

거울수 조절을 도와주는 행동 대응카드 

 자신과 상대의 오라, 플레어를 이동시키는 효과로 거울수를 맞추는 걸 보조해주는 카드입니다.

그 외에도 상대의 강력한 공격이 날아왔을 때 대응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플레어에 있는 벚꽃결정을 오라로 가져와서 방어하거나, 자신이 공격을 하기 전에 상대의 오라를 플레어로 보내서 방어력을 낮추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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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N-6]

임시로 상대의 플레어를 가져오는 행동 대응카드 

 상대의 플레어 1개를 자신의 오라로 가져오지만, 종료 페이즈에 자신의 플레어 수가 상대의 플레어 수 이상이라면 다시 돌려줘야 하는 카드입니다.

만약 상대가 플레어를 많이 모아서 강력한 비장패를 사용하는 타입의 여신이라면, 이 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의 플레어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재기’ 키워드를 통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비장패를 채용해서 자신의 플레어 수를 상대보다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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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꽃 [N-7]

거울수가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부여카드 

 파기시에 데미지 0/0의 공격을 수행하고 그 공격후 효과로 상대의 오라 2개를 자신의 오라로 가져오는 부여카드입니다. 거울수에 따라 납의 개수가 줄어들어서 그만큼 더 빨리 파기되게 됩니다.

거울수가 0일 때는 납 3으로 3턴 후의 상대방 턴에 파기되는 데다가 ‘틈’ 키워드 때문에 도중에 데미지를 입고 실패할 확률도 높은 반면, 거울수가 3일 때는 납 0으로 사용과 동시에 파기되며 바로 파기시 효과가 적용되는 강력한 카드가 됩니다.

현재의 거울수를 보고 파기 타이밍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합시다.

 × 상대의 오라를 가져오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공격후 효과’임에 주의

상대의 오라 2개를 자신의 오라로 가져오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파기시 효과로 발생하는 공격의 공격후 효과입니다. 따라서 해당 공격이 대응으로 무효화되거나, 파기시의 간격이 적정거리 바깥이어서 공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효과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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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개 – 비장패

쌍떡잎 거울의 재앙신 [S-1]

게임 후반부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대응카드 

 카드의 설명 텍스트가 약간 긴 편이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의 두 가지 효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의 라이프보다 적을 경우, 대응한 상대의 공격을 완전히 복제해서 상대를 공격함.

2. 대응한 공격이 비장패가 아니었을 경우, 이를 무효화함

 첫 번째 효과는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통상패/비장패 구분없이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에 ‘달 그림자 떨어지니’(유리나) 같은 강력한 비장패를 복제하는데 성공한다면,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는 강력한 비장패를 사용하기 전에 이 카드의 존재를 고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 비장패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두 번째 효과는 대응한 공격이 통상패 공격이었을 경우 이를 무효화하는 효과입니다. 강력한 통상패 공격을 가진 여신을 상대할 때 원하는 공격 하나를 완전히 막아내는 효과는 의외로 게임 후반부를 크게 좌우하기도 합니다.

● 복제로 날아가는 공격에는 상대가 대응을 할 수 없다

이 게임의 규칙상, 대응한 공격에는 다시 대응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상대의 공격에 대응해서 발생하는 복제된 공격에는 상대가 대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데미지를 입어야 합니다.

 × 비장패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두 번째 효과로 무효화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비장패가 아닌 공격만입니다.

즉, 첫 번째 효과로 상대의 비장패 공격을 복제했을 경우, 그 복제된 공격의 처리가 끝난 후에는 상대가 원래 사용했던 공격도 그대로 해결되는 점에 주의합시다.

 × 상시 효과는 복제되지 않는다

룰 상 첫 번째 효과로 복제되는 건 대응한 공격의 ‘적정거리, 데미지, 공격후 효과, 초극의 유무, 사용중인 여신’ 이며, 그 공격의 ‘상시’ 효과는 복제되지 않습니다. 히미카의 ‘크림슨 제로’나 신라의 ‘입론’처럼 독특한 상시 효과를 가진 카드를 복제할 때는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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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잎 거울의 전래동요 [S-2]

부여패를 바로 파기시키고 다시 한 번 사용하는 카드 

효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자신과 상대가 현재 전개 중인 비장패가 아닌 부여패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바로 파기시키고, 파기시 효과를 적용한 후 자신이 다시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 상대의 강력한 부여카드를 빼앗아 쓸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자신과 상대의 부여패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전개 중에 상대에게 이득을 주는 부여패를 바로 파기시켜버리고 그대로 자신이 빼앗아 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파기시 효과가 강력한 카드를 바로 파기시킬 수 있다

야츠하의 ‘다가오는 꽃’이나, 유리나의 ‘압도’처럼 강력한 파기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틈’이 있어서 좀처럼 파기시키기 힘든 부여카드를 전개 후 바로 파기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현재 전개 중인 부여패만 선택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어디까지나 현재 전개중인 ‘부여패’만 해당됩니다. 버림패에 있는 ‘부여카드’를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므로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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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잎 거울의 별바다 [S-3]

거울수에 따라 데미지가 최대 6/4까지 늘어나는 강력한 비장패 공격 

거울 수가 없을 때에는 5코스트나 소비하면서 데미지는 3/1 밖에 안 되는 약한 카드이지만,

이 카드의 핵심은 오라 데미지와 라이프 데미지가 거울 수만큼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거울 수가 최대치인 3일 경우 이 카드의 데미지는 6/4 가 되며, 초극(일반적인 공격의 오라 데미지는 5가 최대이며, 추가적으로 버프하더라도 5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오라를 가득 채운 상대는 방어할 수 있습니다. 초극 키워드를 가진 공격은 오라 데미지가 상한인 5를 초과할 수 있으며, 이런 공격은 오라가 5칸 가득 차 있어도 방어할 수 없습니다.)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상대는 대응을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라이프에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 비장패로는 대응이 가능한 점에 주의

‘대응불가(통상패)’ 덕분에 상대의 통상패로는 대응을 당하지 않지만, 비장패로는 대응이 가능한 점에 주의합시다. 특히 토코요의 ‘영원의 꽃’이나 탈리야의 ‘Omega-Burst’ 같은 카드는 이 공격을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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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잎 거울의 저편 [S-4]

디메리트를 메리트로 바꿔주는 카드 
 전개 중에 자신의 카드가 가진 모든 단방향 화살표 효과를 양방향 화살표로 바꿔주는 독특한 비장패입니다.
자신의 라이프 하나를 더스트로 보내는 카드는 오히려 라이프를 하나 회복할 수 있는 카드로 변하며, 한 쪽으로만 간격을 이동시키는 카드는 양쪽 모두로 간격 이동이 가능한 카드로 변하는 등, 이 카드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야츠하의 본인의 카드 중에서도 이 카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가 존재하며, 파트너 여신의 카드 중에서도 단방향 화살표 효과가 있는 카드들을 잘 살펴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봅시다.
 ● 야츠하의 카드 중에서 효과를 보는 카드
야츠하의 카드 중 ‘별의 손톱’, ‘거울의 악마’, ‘계약’은 이 카드 전개 중에 효과가 극적으로 변하는 카드들입니다. 이 카드를 채용했다면 함께 채용하는 것을 고려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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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조합
■ 야츠하 / 유리나

3-4거리에서 쏟아지는 압도적인 화력 
 다수의 공격카드를 퍼부어서 상대의 오라와 라이프에 데미지를 주는 공격적인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특히 3-4거리에서 굉장히 위협적이며, 해당 간격에서 ‘별의 손톱’, ‘어둠의 칼날’, ‘참’, ‘일섬’ 등의 카드를 모아서 공격할 경우, 상대의 오라를 벗겨내고 라이프에도 3 내외의 데미지를 줄 수가 있습니다.
비장패도 이 게임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드들이 준비되어 있고, ‘네잎 거울의 전래동요’로 ‘압도’를 파기시켜서 상대의 오라를 벗겨낸 후, ‘달 그림자 떨어지니’ 등의 강력한 공격으로 마무리를 짓는 전법 또한 강력합니다.
방어력도 ‘해안에 파랑 일며’, ‘쪽배에서 쉬노니’, ‘쌍떡잎 거울의 재앙신’ 등, 게임 후반부에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한 두 번 정도는 받아넘길 수 있을 만한 최저한의 방어력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샘플 덱
참, 일섬, 거합, 압도, 별의 손톱, 어둠의 칼날, 환영보법
달 그림자 떨어지니, 해안에 파랑 일며, 네 잎 거울의 전래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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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츠하 / 히미카

‘백 드래프트’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야츠하의 공격 
 히미카의 카드 ‘백 드래프트’를 통해 ‘별의 손톱’이나 ‘어둠의 칼날’의 데미지를 4/3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인 덱입니다. 히미카의 카드 ‘백 스텝’과 ‘스칼렛 이매진’의 드로우 효과를 통해서 야츠하의 공격 카드 2장을 손에 모으기 쉬운 것도 이 덱의 장점입니다.
‘슛’ , ‘매그넘 캐논’ 등으로 계속 피해를 입는 도중에 날아오는 4/3 공격은 굉장히 강력하며, ‘백 드래프트’에 달려있는 위축 효과 때문에 상대는 피해를 복구하기도 힘들어집니다. ‘백 드래프트’를 통해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도 강화할 수가 있으며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에는 기본적으로 ‘초극’이 달려있기 때문에 ‘백 드래프트’를 통한 데미지 증가가 더욱 위협적입니다.
 ‘여덟잎 거울의 저편’을 전개 중에 ‘매그넘 캐논’을 사용하면 공격후 효과로 라이프 1개를 회복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합시다.
 
샘플 덱
슛, 매그넘 캐논, 백 스텝, 백 드래프트, 별의 손톱, 어둠의 칼날, 환영보법
스칼렛 이매진,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 여덟잎 거울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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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츠하 / 호노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공방일체의 덱 
 야츠하에게 살짝 부족한 방어력을 호노카가 보완해주는 덱입니다.
여기에 호노카의 공격카드 ‘벚꽃보라’와 ‘정령식’도 야츠하의 공격카드와 적정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정령식’을 ‘신령 오우카’까지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거기서 쏟아져나오는 화력은 순식간에 게임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환영보법’을 이용하면 적정거리 5의 ‘돌격령식’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샘플 덱
정령식, 벚꽃보라, 벚꽃부적, 지휘, 별의 손톱, 어둠의 칼날, 환영보법
이 깃발의 이름 아래,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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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소개
야츠하의 다른 모습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추후 확장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