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낚시스러운데요...
초보자와 한시간 반 정도에 끝낼 수 있는 재밌는 RPG게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딱 이거다라는건 없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접근이 쉬운 탈리스만에 변형룰을 적용해서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으며 개인보드를 통해 캐릭터 키우는 맛도 있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림의 개인보드는 요렇게 구성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건데 사실 탈리스만 3판에 비해 4판의 무지막지하게 큰 보드를 생각하면 과연 개인보드를 둘 공간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주요한 점은
1. 당나귀카드를 획득시 오브젝트의 공간을 4칸 늘릴수 있다는 건데요...오브젝트 공간 늘리는 동료획득시 그 동료는 그림의 mule 카드위에 놓고 4칸짜리 오브젝트 확장판을 하나 가져와 붙이는 겁니다.

2. 퀘스트 칸은 적당한 토큰으로 퀘스트 수행중이라는 표식을 하는거구요.

탈리스만을 즐기시는 분은 어떠신지 의견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디어는 디아블로2 판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