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연휴를 맞이하여 작년에 다녀왔던 영흥도로 MT를 다녀왔답니다. 따스하고 선선한 바람과 여유로운 연휴의 시간을 만끽하고 나니 너무나 행복하네요.
토요일 4시경부터 시작한 보드게임을 새벽 4시까지 줄기차게 전투적으로 달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12시 퇴실할 때까지 게임을 하고나서 MT를 마쳤답니다.

저녁으로 먹은 소라와 오늘 헤어지기 전에 마침표로 찍은 쭈꾸미볶음은 저희 모두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해 주었답니다.

신나게 보드게임을 해서 뿌즛한 느낌도 있었지만 준비해간 새로운 게임을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다음에는 2박 3일 정도는 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네요.

함께 한 멤버들의 건강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여행떠나기 참 좋은 시기네요. ^_^

모나까
monaGGa.cy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