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미의 이상한 보드게임 이야기입니다.


★★★★★ : 갓겜 말이 필요없습니다! 평생소장
★★★★ : 이 게임을 돌린다면 모임에 주저없이 참여!
★★★ : 가끔 하면 즐겁습니다!
★★ : 한번 해봤으면 됐다!
★ : 방출각

1. 정령섬 - 4인/★★★★

 짱령섬입니다. 최근에 아주 어렵게 구한 프로모정령을 잡고 해봤는데 제가 운영을 잘 못하는건지 너무 정령의 운영이 어려워서 게임 내내 업혀가면서 팀원들의 고혈만 쪽쪽 빨다가 결국 멸망해버린 날이었습니다. 운영이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습니다. 적대국으로 독일을 살정하고 했는데, 초반 3단계카드의 등장과 함께 다들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가지와 발톱 확장은 한판밖에 안해봤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만 확장에 있는 두 정령이 너무 강력해 상대적 박탈감이 오는건 어쩔수없네요.(우리팀이니까,,,,,)

2. 문명의 시대 - 3인/★★★

 문시입니다. 최근에 나와서 많이 궁금하던 게임이었는데, 컴팩트한 사이즈에 한번 놀라고, 그렇지 못한 선마커의 사이즈에 두번 놀라고 쉬운 룰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 운영에 마지막으로 놀랐습니다. 하지만 뭔가 심심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명게임 특유의 발전해간다는 느낌보다는 상황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할것인가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3. 행성 X를 찾아서 - 4인/★★★★

 최근 구매한 게임중 가장 만족스러운 행성x입니다. 브레인버닝이 하고싶을때 자주 꺼내서 짝꿍과 둘이 즐기게 될거 같습니다. 물론 여럿이서 즐겨도 재밌구요.

4. 글룸헤이븐 - 4인/★★★★★

 킹갓 제네럴 엠페러 글룸입니다. 오늘 별점이 높은 이유는 모든 아구가 딱딱 떨어져서 알맞게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시원시원한 진행에 글룸의 참재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드디어 렙업을 했는데, 벌써 새카드를 써볼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더운 여름 행복한 보드게임생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