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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로 MT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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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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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피그조아
16~17일 1박2일로 5명의 멤버와 함께 영흥도로 보드게임 MT를 다녀왔답니다.
바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과 숙소 앞 산책로가 너무 멋지더군요. 게다가 날씨도 선선하여 보드게임 MT로서는 최고의 조건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게임은 2박스 정도 가져갔는데 이것저것 해 보려고 새벽까지 달렸답니다. 멤버들과 저의 수준이 아직 초보단계여서 쉬운 게임 위주로 돌려봤구요...나름 보드게임을 시간 구애 받지 않고 충실하게 해 본 최초의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밤에 누워 모임에 대한 생각들도 나누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하얀 밤을 보냈답니다. 겨울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__^
바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과 숙소 앞 산책로가 너무 멋지더군요. 게다가 날씨도 선선하여 보드게임 MT로서는 최고의 조건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게임은 2박스 정도 가져갔는데 이것저것 해 보려고 새벽까지 달렸답니다. 멤버들과 저의 수준이 아직 초보단계여서 쉬운 게임 위주로 돌려봤구요...나름 보드게임을 시간 구애 받지 않고 충실하게 해 본 최초의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밤에 누워 모임에 대한 생각들도 나누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하얀 밤을 보냈답니다. 겨울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__^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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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MT때 이렇게 보드게임 돌려줄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3년전 여름에 자전거 타고 영흥도까지 갔다 왔었는데,
보드게임을 가방에 담아갔다가 고생한 생각이 나네요....
7~8시간을 자전거 타고가서 보드게임을 하려고 했던
제가 얼마나 한심하던지....ㅋㅋ -
밑에서 두번째 캐슬패닉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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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조아님..애들은 어쩌시고.. 정말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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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꽃꽃말은님/님의 열정을 이해합니다.저도 수학여행 갈때 항상 10개이상의 게임을 준비해 가는데 멤버확보가 되질 않아 그냥 가지고 왔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전문가님/ 멤버들과 게임한 후 만족도 조사 비슷한 걸 했는데 캐슬패닉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멜롯을 좋아하지만 캐슬패닉 또한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게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_^
전랑장군님/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집보고, 아내와 애들은 오션월드 보냈습니다. ㅠ,.- -
저... 죄송합니다만... 저기 팽귄 깡통 있는 게임은 이름이 뭔가요.... 보는순간 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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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하마님// 이글루 팝이라고 깡통에 씌여있긴 한데...
다다에 있는것과는 다른버전인것 같군요. -
타쿠하마님/ 이글루 팝이구요...플라스틱 원통으로 만든 겁니다. 안에다가는 가베용 조그만 원형 나무조각을 집어넣었구요.
플라스틱 원통판매하는 곳
http://pojangland.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229&main_cate_no=1&display_group=3
도안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7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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