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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2 가이오트 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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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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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노말커피
소식지에 행성X를 찾아서 출시 관련 내용을 보며 게임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는데 마침 행사를 통해 체험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해서 행사 관련 공지가 나오자마자 확인했는데 마침 또 장소도 집 근처라 망설이지도 않고 티켓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여자친구에게도 같이가서 재미있게 놀다오자고 열심히 꼬득여서.. 둘 다 티켓을 구매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장소는 동대문구 경희대 근처에 있는 미플 보드게임 카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장님도 엄청난 보드게임 매니아신지 정말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매장에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음료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행사 시작전 자리에 앉아있으니 간략하게 스탭분이 오셔서 게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행성X를 찾아서는 정말 관심있던 게임이라 게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직접 실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모든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었네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고 가이오트님의 설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데굴데굴 스튜디오 게임설명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만 설명해주는 다른 영상과는 다르게 게임의 배경, 테마, 인물 등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고 쓸대없는(?) 지식도 늘어가는 느낌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당일 설명도 가이오트님의 의식의 흐름대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집중도 정말 잘되고 정보전달도 잘되는 발표였습니다. (사진은 모든 참가자분들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많이 찍기에는 부담되더라구요..)
행성X를 찾아서는 보드판이 양면입니다. 한쪽면은 일반난이도(12섹터) 다른 한쪽면은 전문가난이도(18섹터)입니다. 체험은 당연히 초플이니 일반난이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어플을 사용하여 진행하는 디덕션 게임이기 때문에 오류플을 범하면 게임이 망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플을 이용하는 게임이다보니 그럴 일이 전혀 없습니다. 어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한한 경우의수를 제공해주며 그로인해 당연히 보드게임의 구성품도 줄어들 수 있으니 복잡한 카드가 많아져서 세팅이나 휴대성에 문제생길일도 없겠죠.
게임의 목표는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것 입니다. 다른 디덕션 게임과는 다르게 목표를 제일먼저 찾는 것이 아닌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특이한 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성X를 찾는다면 게임 종료 조건이 발동되어 마지막 순서만 진행하고 게임이 끝나는 방식입니다. 물론 행성X를 찾는다면 높은 점수를 얻게 되지만 게임의 승리조건은 아니라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게 다가온 게임입니다.
각 섹터에는 하나의 천체만 존재할 수 있으며 천체의 갯수와 배열조건 (혜성은 지정된 섹터에만 존재가능)등을 참고하여 행동을 통해 찾아나가는 전형적인 디덕션 게임의 방식입니다. 게임 세팅할때 초기에 받는 힌트의 갯수(4개~12개)를 조정하여 플레이어간의 난이도조절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자녀분들과 진행할때도 매우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수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각 천체의 논문 점수와 행성X를 찾아서 받는 점수 첫 번째로 논문을 발표해 받는 추가점수 이게 전부입니다. 선플레이어도 행동에 따라 매번 바뀌기 때문에 공평하게 게임을 진행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분이 매우 빠르게 행성X를 찾아서 게임은 빠르게 종료되었고 1등은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분이 하게 되었습니다.
1-4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고 보드판을 이용한 난이도조절, 어플을 이용한 플레이어간의 난이도 조절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평가가 좋은 게임에는 다들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다른 테이블 게임 종료를 기다리며 옛날옛적에, 케이크파티 게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옛적에는 너무 유명한 게임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케이크 파티는 따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게임이 되게 재밌네요 ㅎㅎ 누구든 모여서 게임한다면 웃으며 게임할 수 있는 좋은 파티게임 같습니다.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피지컬이 정말 중요한 보드게임이네요. 목표를 단순히 조건에 맞추어 빠르게 완성해 점수를 얻는 방법이 아닌 한가지 더 추가해서 10단 케이크를 쌓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좋은 게임이였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메인 체험 게임은 첼린저스입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진행하는 게임이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
이 게임도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갖고있던 게임이라 진짜 재밋게 체험했습니다. 보드게임으로 오토체스처럼 자동 전투가 이루어진다는게 참 신기했던 게임이고 오토체스를 보드게임으로 잘 구현을 하였고 쉽게 누구든 즐길 수 있게 잘 간소화 시켰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너무 복잡하게 오토체스류를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다면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방법이 간단하다해서 절대로 게임이 그저 카드뽑기 운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덱을 한번에 리롤(?)을 통해 점점 강화시키며 필요없는 것들을 덱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보면 오토체스와 다를것이 없죠. 시너지 효과는 한가지 덱으로 꾸렸을때 카드 발동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녹여냈습니다. 무작정 카드의 덱파워만 쌘것들로 구성하다보면 대기석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마치 오토체스에서 2성 또는 3성을 달성하는 것처럼 내 덱에 같은 카드를 여러장 포함시키는 것이 유리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카드를 다양하게 모아도 질 수밖에없고 카드를 너무 많이 버려도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라운드가 종료되고 카드뽑기 순간에 열심히 머리를 쓰고 라운드 진행중일땐 카드가 원하는 순서대로 나오면 그 희열은 어느 보드게임에서도 찾기 힘들정도로 재밋네요.
운과 전략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가이오트님과 8인 게임을 진행하였고 1등은 가이오트님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 운의 요소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한 라운드를 운으로 이긴다고 절대로 게임 전체는 이길 수 없고 전략적으로 내 덱을 잘 완성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보드게이머들도 재밋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8인에서 진행하면 가장 재밋긴 하지만 4인플레이나 6인플레이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 생각이드네요. 다만 홀수 인원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매 라운드 한분은 오토마와 진행이 된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덱빌딩 보드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필구리스트에 추가하셔도 좋을정도로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자유 체험시간에는 크로키놀, 커피러쉬, 쉐이킹타워 등 다른 게임도 체험하였습니다. 그 중 크로키놀을 가장 많이 한듯 하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6시간이 빠르게 지나갈 정도로 몰두하고 재밋게 즐겼던 시간인것 같네요. 운좋게 행성X를 찾아서를 구매도 할 수 있었고 첫번째 가이오트 클럽의 참가자와 첫번째 행성X를 찾아서 구매자가 되었던 의미있는 날이였네요. 다음번에도 행사가 열린다면 다른 분들도 참가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소규모 행사라도 진행이 정말 수월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습니다. 하루종일 고생하신 스탭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같이 행사에 참여해서 누구보다도 재밋게 즐기신 미플 보드게임 사장님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장소는 동대문구 경희대 근처에 있는 미플 보드게임 카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장님도 엄청난 보드게임 매니아신지 정말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매장에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음료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행사 시작전 자리에 앉아있으니 간략하게 스탭분이 오셔서 게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행성X를 찾아서는 정말 관심있던 게임이라 게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직접 실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모든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었네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고 가이오트님의 설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데굴데굴 스튜디오 게임설명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만 설명해주는 다른 영상과는 다르게 게임의 배경, 테마, 인물 등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고 쓸대없는(?) 지식도 늘어가는 느낌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당일 설명도 가이오트님의 의식의 흐름대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집중도 정말 잘되고 정보전달도 잘되는 발표였습니다. (사진은 모든 참가자분들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많이 찍기에는 부담되더라구요..)
행성X를 찾아서는 보드판이 양면입니다. 한쪽면은 일반난이도(12섹터) 다른 한쪽면은 전문가난이도(18섹터)입니다. 체험은 당연히 초플이니 일반난이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어플을 사용하여 진행하는 디덕션 게임이기 때문에 오류플을 범하면 게임이 망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플을 이용하는 게임이다보니 그럴 일이 전혀 없습니다. 어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한한 경우의수를 제공해주며 그로인해 당연히 보드게임의 구성품도 줄어들 수 있으니 복잡한 카드가 많아져서 세팅이나 휴대성에 문제생길일도 없겠죠.
게임의 목표는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것 입니다. 다른 디덕션 게임과는 다르게 목표를 제일먼저 찾는 것이 아닌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특이한 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성X를 찾는다면 게임 종료 조건이 발동되어 마지막 순서만 진행하고 게임이 끝나는 방식입니다. 물론 행성X를 찾는다면 높은 점수를 얻게 되지만 게임의 승리조건은 아니라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게 다가온 게임입니다.
각 섹터에는 하나의 천체만 존재할 수 있으며 천체의 갯수와 배열조건 (혜성은 지정된 섹터에만 존재가능)등을 참고하여 행동을 통해 찾아나가는 전형적인 디덕션 게임의 방식입니다. 게임 세팅할때 초기에 받는 힌트의 갯수(4개~12개)를 조정하여 플레이어간의 난이도조절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자녀분들과 진행할때도 매우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수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각 천체의 논문 점수와 행성X를 찾아서 받는 점수 첫 번째로 논문을 발표해 받는 추가점수 이게 전부입니다. 선플레이어도 행동에 따라 매번 바뀌기 때문에 공평하게 게임을 진행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분이 매우 빠르게 행성X를 찾아서 게임은 빠르게 종료되었고 1등은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분이 하게 되었습니다.
1-4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고 보드판을 이용한 난이도조절, 어플을 이용한 플레이어간의 난이도 조절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평가가 좋은 게임에는 다들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다른 테이블 게임 종료를 기다리며 옛날옛적에, 케이크파티 게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옛적에는 너무 유명한 게임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케이크 파티는 따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게임이 되게 재밌네요 ㅎㅎ 누구든 모여서 게임한다면 웃으며 게임할 수 있는 좋은 파티게임 같습니다.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피지컬이 정말 중요한 보드게임이네요. 목표를 단순히 조건에 맞추어 빠르게 완성해 점수를 얻는 방법이 아닌 한가지 더 추가해서 10단 케이크를 쌓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좋은 게임이였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메인 체험 게임은 첼린저스입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진행하는 게임이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
이 게임도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갖고있던 게임이라 진짜 재밋게 체험했습니다. 보드게임으로 오토체스처럼 자동 전투가 이루어진다는게 참 신기했던 게임이고 오토체스를 보드게임으로 잘 구현을 하였고 쉽게 누구든 즐길 수 있게 잘 간소화 시켰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너무 복잡하게 오토체스류를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다면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방법이 간단하다해서 절대로 게임이 그저 카드뽑기 운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덱을 한번에 리롤(?)을 통해 점점 강화시키며 필요없는 것들을 덱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보면 오토체스와 다를것이 없죠. 시너지 효과는 한가지 덱으로 꾸렸을때 카드 발동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녹여냈습니다. 무작정 카드의 덱파워만 쌘것들로 구성하다보면 대기석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마치 오토체스에서 2성 또는 3성을 달성하는 것처럼 내 덱에 같은 카드를 여러장 포함시키는 것이 유리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카드를 다양하게 모아도 질 수밖에없고 카드를 너무 많이 버려도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라운드가 종료되고 카드뽑기 순간에 열심히 머리를 쓰고 라운드 진행중일땐 카드가 원하는 순서대로 나오면 그 희열은 어느 보드게임에서도 찾기 힘들정도로 재밋네요.
운과 전략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가이오트님과 8인 게임을 진행하였고 1등은 가이오트님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 운의 요소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한 라운드를 운으로 이긴다고 절대로 게임 전체는 이길 수 없고 전략적으로 내 덱을 잘 완성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보드게이머들도 재밋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8인에서 진행하면 가장 재밋긴 하지만 4인플레이나 6인플레이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 생각이드네요. 다만 홀수 인원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매 라운드 한분은 오토마와 진행이 된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덱빌딩 보드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필구리스트에 추가하셔도 좋을정도로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자유 체험시간에는 크로키놀, 커피러쉬, 쉐이킹타워 등 다른 게임도 체험하였습니다. 그 중 크로키놀을 가장 많이 한듯 하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6시간이 빠르게 지나갈 정도로 몰두하고 재밋게 즐겼던 시간인것 같네요. 운좋게 행성X를 찾아서를 구매도 할 수 있었고 첫번째 가이오트 클럽의 참가자와 첫번째 행성X를 찾아서 구매자가 되었던 의미있는 날이였네요. 다음번에도 행사가 열린다면 다른 분들도 참가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소규모 행사라도 진행이 정말 수월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습니다. 하루종일 고생하신 스탭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같이 행사에 참여해서 누구보다도 재밋게 즐기신 미플 보드게임 사장님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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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천!!
즐거운 행사!!!부럽습니다~~~ -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 정말 찐으로 <오토배틀 챌린저스>가 재미있었던지라, 똑같이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뭔가 기쁘네요! ㅎㅎ 크로키놀은 저의 재능 밖이었지만....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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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오셨군요~ 저도 가이오트님과 챌린저스 한번 겨뤄보고 싶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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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당 ㅜㅜ 후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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